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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올드타운 / 메모리앳온호텔(The memory at on..)서 3박 묵기 5박6일 푸켓여행 중 3박을 머물렀던 메모리앳온 호텔 , 여행의 반 이상을 이곳에서 지냈고 굉장히 독특했던 숙소여서 그만큼 푸켓여행에 대한 기억 중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늦은 일기삼아 써봄. 2023.09.16 - 5박6일 태국 푸켓여행 경비/코스정리 5박6일 태국 푸켓여행 경비/코스정리 2023.09.08~2023.09.13 5박6일 태국여행 경비정리 및 코스정리,, 늘 그랬듯 해외여행을 다녀왔으니 더 귀찮아지기 전에 경비정리부터 해놓는다. 번거롭긴해도 어디어딜 갔는지 한눈에 정리도되고 나중 boriborikim.tistory.com 우린 방콕 경유행 밤비행기를 탔었는데 푸켓공항에 도착하니 아침8시였다. 호갱당할까봐 무서워 미리 한국서 예약해둔 공항->숙소 픽업차량을 타고 숙소로 직행.. 2023. 9. 28.
망한 줄 알았던 푸켓 우기 비내리는 피피섬투어..(23.09.10) 이번에 태국, 그것도 푸켓에 온 이유였던 - 피피섬투어를 한 날에 대한 회고록(???). 우리가 푸켓에 간 날은 9월 초중순으로 태국의 우기(몬순시즌)에 속한 날이었다. 물론 날씨가 좋지 못할 확률이 높다는 것도 알고 갔다. 그렇지만 그냥 날씨요청의 운을 믿어보기로했다. 날씨가 좋지 못하면 구냥 망고랑 구아바 까먹으며 놀지 뭐~ 하면서,, 사실 뭔가 이상하긴 했다. 방콕을 경유해 가는 비행기를 탄 우리는, 인천공항 출발시 비행기 내 가득찼던 한국인들이- 전부 방콕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보는데 읭?싶었다. 방콕에서 푸켓으로 가는 비행기로 갈아탄 한국인이 정말 딱 우리뿐이었던 것이다.. (우기에 갈거면 푸켓(예쁜 바다로 유명함)을 왜가??하는 잘노는 한국인들의 선견지명이었음을..) 뭐 어찌되었든.. 그래도 하.. 2023. 9. 17.
5박6일 태국 푸켓여행 경비/코스정리 2023.09.08~2023.09.13 5박6일 태국여행 경비정리 및 코스정리,, 늘 그랬듯 해외여행을 다녀왔으니 더 귀찮아지기 전에 경비정리부터 해놓는다. 번거롭긴해도 어디어딜 갔는지 한눈에 정리도되고 나중에 기억하기도 좋기 때문이다. . . . 먼저, 가고싶은 곳들을 효율적으로 둘러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곳은 숙소다. 우린 푸켓공항에 아침6시쯤 도착하는 비행기를 탔고 공항에서 푸켓 올드타운에 위치한 숙소로 이동해 이곳에서 3박을 머물렀다. 푸켓에 온 가장 큰 이유가 피피섬에서 수영하기였고, 이에 피피섬서 하루쯤 잘까 고민도 하였으나 9월 중순,, 아직 태국이 우기일 때 가는 것이어서 날씨가 어떻게 될지 몰라 일단 비와도 놀기좋은 올드타운쪽 중심가에 위치한 숙소를 잡았다. 저기서 3박 머무르며 날씨 눈.. 2023. 9. 16.
광양 브라이덜 샤워 / 파티룸대신 중마동 바틀샵에서! 둘째의, 얼마 남지 않은 결혼을 기념하여 뭔가 자매들끼리 작은 축하파티를 열어주고 싶었다. 이번엔 애들이 서울서 내려와 광양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마땅한 파티룸이 없어 고민하던 차- 곧바로 떠오른 곳이 바틀샵! 저번에 몇번 친구들과 와인마시러 모였을때 이용해봤는데 너무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처음엔 그냥 지인에게 선물할 와인을 고르러 갔다가 (그때까지만 해도 공간대여도 가능한진 몰랐음) 사장님이 너무 유쾌하시고 , 와인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셔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공간대여도 있다는 얘기를 듣고 그때부터 두세번 갔었는데 정말 늘 만족스러웠다 :) 내부가 정말 깔끔하면서 - , 엄청나게 다양한 와인들이 우리를 기다린다.어떻게 이렇게 와인의 종류와 이름들이 다양하지,, 그저 신기.. 2023. 6. 25.
강아지 양파중독, 혈뇨 후 혈액 검사 23.06.17. 친구들이 집에 놀러와 이것저것 배달음식을 시켜먹었다. 다 놀고 잠깐 엘레베이터까지 친구들 배웅을 나갔는데.. 돌아와보니 분명 접시에 있었던 음식이 다 사라져있었던 것이었다. 분명 먹다 남은 막창 / 양파들이 있었는데 설거지라도 된 듯이 깔끔하게 사라져있었다. 막창 밑에 양파가 꽤 깔려있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생양파 아니고 구운양파니까 괜찮겠지.... 괜찮을 거야,, 하면서 그때서야 인터넷 정보들을 찾아봤는데 굽거나 삶거나 양파의 독성 성분은 파괴되지 않고 그대로 있어 똑같이 위험하다네. . . 생양파는 특유의 강하고 자극적인 향때문에 보통, 강아지에게 줘도 잘 먹지 않지만- 익히면 달콤한 향과 맛이 나고 특히 고기와 함께 조리된 양파는 식탐이 많은 강아지들이 먹으려하기 때문에 더욱 .. 2023. 6. 24.
멕시코 칸쿤여행#7 렌트카 빌리고 주차위반 벌금낸 눈물나는 후기 2023년 3월 12일은 11박 12일 칸쿤에서의 신혼여행 마지막날 하루 전이었다. 그리고 그 하루 전, 3월 11일은- 열흘간의 신혼여행동안 찍은 모든.. 물속에서의 그리고 강렬한 액티비티를 하며 찍은 추억이 담겼던 고프로를 잃어버린 날이었다. 수백개의 사진, 영상들을 찰나의 실수로 빠빠이해야했던 슬픈 날이었다. (3/11.. 셀하에서 종일 고프로 찍으면서 놀다가 다 놀고 탈의실에 옷 갈아입다가 잠깐 어디 둔 사이에 누가 가져감;;) 그걸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타러 가는길에 깨닫고 다시 되돌아가 직원에게 부디 찾게해달라고도 징징대보고 메일도 남기고 전화도 하고 했으나 결국 못찾았다는 회신을 받았다 . 상실감에 무기력해졌다가도 그래도 신혼여행 마지막을 이렇게 보낼 순 없어서 잃어버렸던 건 슬프지만 어쩔 수.. 2023. 6. 11.
이란 관광비자(E-VISA) 발급과정 후기 지인 2명이 이란에 여행할 일이 생겨 내가 대신 비자신청을 진행해주기로 하였다. 이란!!! 이라는 나라는 정치색/종교색이 강한 국가라서 그런가?(반미국가에 반서방국가이며 심지어 이슬람도 시아파라서 근처 수니파가 대부분인 근처 아랍국들과도 사이가 좋지 못함) 세계 곳곳으로 여행 엄청 잘 다니는 우리나라 국민들도 잘 가지 않는지 인터넷에 별로 정보가 나와있지 않다. 그래서 이번에 지인을 도와줄 겸 블로그에 정리해놓는다. 꽤 애를 먹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알고보니 엄청 쉬웠음) 비자 신청을 위해선 아래 단계가 필요하다. 1. 이란 외교부 E-VISA 사이트 상 온라인 비자신청하기 -필요서류: 여권사본, 증명사진 2. 비자신청 완료 후 주한 이란대사관에 메일 보내기 -필요서류: 비행기티켓사본, 호텔예약서 사본.. 2023. 6. 4.
15년 묵은 중고차 판매기: 오토벨/케이카 /리본카/헤이딜러 등 비교 이용후기 2023년 5월 10일 오후 2시,, 작년 8월 말, 계약금만 걸어두었던 차가 우리 곁으로 오게 되어 첫만남을 가졌던 날, 삼십몇년 인생 첫 새차였기에 설레고 두근거렸다 바로 썬팅업체에 맡기고 한달동안 고민하던,, 기존에 타던 차를 어떻게 처리할지 결정을 했다 4월 20일부터 약 한달간- 신랑이 발품팔며 알아본 업체들이 한 10곳 넘게 있었는데 너무 정성스러워 잊어버리기 전 정리해서 블로그에 박아놓는중 . . . 내가 타던 기존 차는 2008년부터 약 15년 동안 18만 km이상을 탔던 로체 이노베이션이었당. 엄마가 타시던 차를 2017년부터 지방으로 내려와 살게되며 내가 물려받게 된 차였다. #차량 정보 옵션은 아래와 같음. 그리고 특수사고 이력은 따로 없었으나 2009~2012년동안 접촉사고로 3번 .. 2023.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