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917 출산 7일차. 초유 30ml../모유량 부족/죄책감... 25.01.07룰루 낳은지 7일째 되는날 새벽. 오늘은 조리원에서의 첫날밤- 아니 새벽. 또 잠은오지 않고 눈물만 흘러 처음으로 가져온 노트북을 켜 주저리주저리 있었던 일들과 생각을 적어 본다. 39~40주, 룰루 나오기 전- 완전 만삭때는 터질듯 부른 배도 불편하고 , 곧 다가오는 출산이 두려워 이런 저런 생각들로 잠을 쉽게 이루기 어려웠다. 겨우 잠이 들어도 새벽에 3-4번 정도는 화장실을 가야해서 잠에서 깼다.2024년에서 2025년으로 넘어갔던 출산 당일.몸도 너무 불편하고 40주차 3일인데도 나올 생각이 없어보이는 룰루가 걱정되어 잠을 이루지 못하다, 새벽4-5시쯤 잠이 들었던 것 같다. 그러다 아침 6시. 양수가 터져 황급히 룰루를 낳으러 병원으로 달려갔다.자연분만을 원했었으나. 13시간 .. 2025. 1. 7. 임신 38주차 - 태동검사, 공포의 첫 내진 / 39주차 - 딜레마에 빠지다. 이제 임신 10개월, 만삭이라 일주일에 한번씩 병원에 가서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 2024.12.19 (38w4d) 또 병원에 방문하였다. 이번엔 임신하고 처음으로 남편이 아닌 엄마랑 동생이랑 산부인과에 갔다.(12월부터 출근하기 시작한 신랑.. 이제 더이상 자유의 몸이 아니다,, ㅎㅇㅌ.. ) 오후 진료라, 밥먹고 까페가서 딸기라떼 한잔 먼저 때려줬다. 사실 이날은 담당쌤께서 내진을 할거라고 말씀하셨던 날이었기에 전날부터 떨렸다. 내진 후기를 막 찾아봤는데 아프다는 사람도, 괜찮다는 사람도 - 사람마다 후기(?)가 너무 다양해 마음을 내려 놓았ㄷㅏ. 고혈압 조심..! 병원 도착해서 접수 후 늘 그렇듯 혈압먼저 쟀는데 또 혈압이 꽤 높게 떠서(최고혈압 140 살짝 넘김..ㅠ) 소변검사를 지난주에.. 2024. 12. 27. 12.3 비상계엄 내란사태 공범자들. 이게 나라냐.. 이번 주말. 신랑과 함께 봤던 영화 남산의 부장들과 택시운전사.역사는 되풀이 된다는 게, 과거를 기억하는 게 그래서 중요하다는 걸 무엇보다 체감하고있는 요즘이다..... 12월 3일 윤석열의 비상계엄령 선포.대통령이라는 사람이 군인들을 동원하여 국회와 선관위에 진입해 아무런 명분이 없는 친위 쿠데타를 시도하다 실패했다. 비상계엄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대통령이 행할 수 있는 가장 큰 권력이고 그렇기에 명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그런데 윤석열의 계엄은 명분도 없었고 아무 실리도 취하지 못한 채로 3시간만에 무효처리 되었다. 그의 친위 쿠데타가 단 몇시간만에 끝난 이유는 국회의원들의 발빠른 대처 덕분이었다.의원들은 늦은 밤. 담을 넘어서까지 국회로 모여, 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안을 빠르게 가결시켰다. 재석의.. 2024. 12. 23. [임신9-10개월] 만삭 임신부 운동- 수영 추천!!! (feat. 임산부 수영복) 출산예정일 10일 남겨두고 쓰는.. (언제쯤 나올거니 룰루야..?)나같은 임신부들에게 수영을 추천하는 글을 써본다.38주 4일차인 지금까지 현재진행형인 운동 수영.수영을 원래 좋아하긴 했지만 임신 전엔 할 수 있는 운동들이 많았었다. 퇴근하고 주짓수, 복싱도장 가서 하루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게 일상의 낙이었던 나였다.그런데 임신이 되자마자,, 이 스포츠들은 더 이상 할 수가 없었다. 특히 주짓수는 혼자 하는 운동이 아닌, 상대와 배웠던 기술들을 주고받으며 대련을 하는 운동인지라 상대에게도 부담을 줄 수 있기에 불가. 복싱 역시 기본적으로 콩콩 뛰는게 주 스텝인지라 임신부가 하기에 무리가 많이 가는 운동이었다 ㅠㅠ좋아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다가, 한순간에 못하게 된 나는.. 대책을 찾았다.바로 수영이었다.. 2024. 12. 17. 임신 37주 - 치골통, 골반통.. 드디어 만삭 임산부! 임테기 2줄 확인하고 놀랐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임신10개월차. 만삭 임산부가 되었다. 37주 3일차에 방문한 병원에서 초음파로 측정한 룰루의 예상체중은 무려 3.1kg. 보름동안 0.43kg가 늘었다.담당쌤께선 언제 태어나도 문제 없을 시기라고, 자연분만을 하려면 애기가 더 크기 전 하루라도 빨리 낳아야 순산할 수 있다고 운동을 열심히 하라고 하셨다. 산모인 내 몸무게는 임신이후.. 9.5kg 정도 늘었다. 이제 몸무게 앞자리가 6인 것에 익숙해져서 더 이상 놀랍지 않다.. 룰루 태어나기 전까지 얼마나 더 늘까? ^^그래도 다행인 건, 내가 늘 상상했었던 만삭 임산부.. 손발, 팔다리, 얼굴 팅팅 부은 - 부종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은 아니라는 것 ㅠㅠ 다른 곳은 그대로인데 배만 불룩 튀어나왔다. .. 2024. 12. 16. 나주 숙소 한옥독채 자미재: 너무 좋아 또 온, 두번째 방문후기 2024.12.01-올해가 어느덧 한달밖에 남지 않은 - 12월의 첫째날. 결혼하고 처음으로 남편들(사위들)없이 우리끼리 떠난 여행이자 출산 전 마지막 타지여행. 급하게 잡힌 일정이라, 막내는 회사에 연차를 내지 못해서 함께 못 와 아쉬웠다 . 장소는 나주.여행지가 하필 나주가 된 이유는 다른 무엇도 아닌,, 숙소 때문이었다.숙소 이름은 자미재 :D 자미산 자락에 위치한다는 의미를 두어 작명하였다고 한다. 지난 7월 친구들과 함께 왔었으니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저번 왔었을 때 너무 좋았어서,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 다음에 꼭 모시고 다시 오고 싶었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사계절 다 와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현실로 이뤄지고 있다 7월- 한여름과 12월 - 겨울 초입의 자미재 -공통점은 그때도 이번에도 .. 2024. 12. 11. [임신35주] 막달검사 후기 (막달검사 항목, 비용) 24.11.25 임신 35주차에 받으러 간 막달검사. 막달검사라니.. 막달..이라는 말이 주는 어감이 기분을 이상하게 만들었다.약 3주만에 내원한 병원이었고, 다음 방문시 막달검사를 받는다는 이야기를 따로 해주지 않아서 병원 갈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접수를 하니 이번엔 초음파 진료 뿐만 아니라 심전도/소변/혈액/분비물 검사를 한단다. (다행히 내진은 포함되지 않았다.ㅠㅠ) 출산예정일이 가까워짐에 따라 태아 뿐만 아니라 산모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차원이다. 1. 소변검사소변검사를 가장 먼저 한다며 종이컵에 소변을 받아오라는데 이미 방광을 다 비우고 병원을 온지라 당황스러웠다. 1차 시도를 해봤지만 쉽게 나오지 않는 소변.. 겨우겨우 몇방울 짜내긴 했지만 , 양이 너무 적다며 좀 있다 다시 받아오라며 새 종.. 2024. 12. 8. 2024년 - 윤석열의 비상계엄령.. 살면서 별걸 다 겪네 엊그제 있었던 아직까지 믿기 어려운 일이다.바로 윤석열의 아무런 명분도 이유도 없는 깜짝 비상계엄령 선포사건.스트레스 받아서 언젠가부턴 정치 관련 글은 쓰지 않기로 다짐했지만 , 이건 지금 생각해도 너무 어이없고- 살면서 계엄령도 겪어보고. 웃프기도 해서 블로그 소장용으로 남겨둔다 ㅎㅎㅎ ..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30분경.슬슬 잘 준비를 하고 있는데 울리는 카톡소리들.윤석열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단다.처음엔 당연 장난인 줄 알았다.그런데 사실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선포 이유를 들어보니 역시. 전혀 납득할 수 없는 - 절차조차 무시한 몰상식한 비상계엄이었다.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자유헌정질서를 무너뜨리고, 패악질을 일삼는 망국의 원흉-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겠다”는게 이유.. 2024. 12. 5. 이전 1 2 3 4 5 ···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