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숙소: 다담한옥 / 사계절 전부 오고싶은 곳.
떼라친구들과 함께 오랜만에 타지로 떠난 2박3일 울산여행! 의 2박은, 이곳 다담한옥이라는 한옥집에서 묵게되었다.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예뻤던 숙소. 가을을 한가득 느끼고 간다. 감나무. 멀리, 가까이보이는 단풍빛이 들기 시작한 얼룩덜룩 산들, 처음보는 사람도 잘 따르는 무릎냥이. 나무와 흙으로 지어진 한옥이 주는, 자연의 색과 향,=. 가만 앉아 바라보고 있기만 해도 힐링이 되었던! 한장면 한장면이, 그림같았다. 너무 예뻐서 밖에나가고 싶지 않을 정도였다. 숙소 안을 찍은 사진이 저 음식사진뿐이지만.. 안도 너무 이쁘다. 무엇보다 따끈따끈한 온돌바닥위에 누우면 꿀잠행 고속티켓을 끊는 거다,,! . . 원래 여행할때 숙소는 그리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편인데, (따뜻한 물, 난방/냉방만 잘 되면 됨..
2021.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