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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여행/일본15

2박3일 유후인 #3) 산토우칸 료칸(feat. 4번째 방문한 긴린코호수) #5 유후인 둘째날 지난주말에 썼던 유후인 체류기(?) 포스팅에 이어 쓰는 글. 벌써 일본 다녀온지 한달이 지났다. 조금만 더 힘내서 글을 써보자 !!!!! 2024.03.17 - 2박3일 유후인 DAY #2) 무소엔 당일온천 이용후기 2박3일 유후인 DAY #2) 무소엔 당일온천 이용후기 #4 유후인 - 무소엔 24.02.19 . 5박6일 일본여행 일정 4일차. 자전거타고▶ 긴린호수찍기 ▶ 숙소 체크아웃▶ 무소엔온천 . . 아침 일찍 일boriborikim.tistory.com 24.02.19. 월요일. 이날 오전엔 무소엔에서 온천을 즐긴 후, 12시~3시까진 후쿠오카에서 잠깐 투어버스 타고온 친구를 만나 점심.. 2024. 3. 23.
2박3일 유후인 DAY #2) 무소엔 당일온천 이용후기 #4 유후인 - 무소엔 24.02.19 . 5박6일 일본여행 일정 4일차. 자전거타고▶ 긴린호수찍기 ▶ 숙소 체크아웃▶ 무소엔온천 . . 아침 일찍 일어나 숙소에서 자전거를 빌려 동네 한바퀴를 돌았다. (우리 딴엔 아침 일찍(9시)이었으나 다른 투숙객들은 더 일찍 일어나 다 자전거를 타러 나간 건지 제일 조그마한 자전거밖에 없었다 ㅠㅠ 분명 어제 체크인할땐 바퀴 큰 자전거들도 많았는데.. ) 유후인의 아침동네는 여유가 넘친다. 아직 후쿠오카 3시간짜리 투어 관광객들이 몰려오기 전 시간이라서일 거 같다. 그래서 더 한적하고 여유로운 이 시골길 아침무드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숙소에서 자전거타고 긴린호수까.. 2024. 3. 17.
2박3일 유후인 DAY #1) 하카타버스터미널 ->유후인 (feat.아카리노야도) #3 후쿠오카 -> 유후인 하카타버스터미널 ▶ 유후인버스터미널 ▶숙소 체크인 ▶ 긴린호수 ▶ 식당 실패 ▶ 편의점털이 ▶숙소에서 신랑기다리기 ▶ 료칸체험 ▶ 유후마부시신(저녁) 하카타 버스터미널 -> 유후인 24.02.18 벌써 5박6일 일정의 셋째날이다. 후쿠오카에서 2박을 함께한 친구와, 이날 아침에 헤어지고 각자의 길로 갔다. 나는 유후인으로, 친구는 이토시마로! 유후인으로 가는 버스는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10시 48분 출발, 1시 도착 예정이었다. 남편 도착하기까지 그래봤자 한나절 남짓뿐이었지만, 그래도 정말 오랜만에 혼자하는 해외여행이라 두근두근.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가기 위해 아침 10시경 숙소를 나섰다. 생각보다 하카타역 근처에 간단히 아침 먹을 만한 식당이 없는 것 같았다 (한국에선 아침.. 2024. 3. 16.
후쿠오카/유후인 5박6일 여행 경비 (2024.02) #1 여행경비 정리 . . 후쿠오카 / 유후인 5박6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이번 여행이 특이했던 건 여행파트너가 여행 도중 바뀌었다는 거 ! 금/토욜은 후쿠오카에서 2박을 친구랑 보냈고, 일요일부턴 나는 유후인으로, 친구는 이토시마로 각자의 길을 걸었다. 그리고 남편을 유후인에서 만남 ㅋㅋㅋㅋㅋ 일단 한시간 걸려 정리한 5박6일 여행 경비 포스팅. 소비내역은 당시엔 엄청 귀찮아도 나중에 시간 많이 지나서 보면, 그날 어딜 어떻게 돌아다녔는지 생각도 잘 나고 여러모로 정말 좋더라. 요약하면 이번 5박6일 여행에 나랑 신랑 2명 합쳐서 약 259만원 들었으니 인당 130만원 정도 ! (항공비/숙박비 모두 포함) 환전은 11만엔 (당시 환율로 98만4천4백원) 해갔는데 여기서 8만8천엔만 쓰고 나머진 트레블월.. 2024. 2. 25.
나고야 여행: 녹음이 예뻤던 6월의 나고야 성 2019. 06. 17. 나고야 여행 3일 차. 나고야에 도착했던 첫날은 비바람이 태풍처럼 몰아쳐 밖을 돌아다니긴 거의 불가능했고, 둘째날은 날은 좋았으나 - 생각보다 많이 재밌고 흥미로웠던 나머지 과학박물관 실내에서 거의 시간을 보내버려 야외활동을 하지 않아- 마지막 3일차엔 바깥에서 햇살을 즐기는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이틀째 묵었던 숙소도 옮기고-! 휘몰아쳤던 비바람 덕분에 캐리어와 가방이 흠뻑 젖었던 첫째날 숙소 이동길과는 달리 파란 하늘이 반겨주었던 이날은 , 정말 좋았다. ㅇ이날은, 전날 과학관에 갔다가 2차로 가려고 했던 나고야 성 구경을 하기로 했다. 사실 성이나 궁전같은 건축물엔 별로 관심이 없다. 그런데 나고야라는 도시 자체가 '구경'갈만한 관광 선택지가 그리 많지 않아 가게 되었다. .. 2019. 7. 1.
나고야 맛집: 기억하고 싶은 이자카야. 19.06.17. 3박 4일 나고야 여행의 마지막 날 . 하루동안 20km가 넘는 , 30000보 이상을 걸은 날 . 그리고 이 상태에서 주짓수까지 2시간동안 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땀에 절은 몸을(정말 literally, 절었다) 씻고 나오니 밤 11시 반이 되었다. 그리고 숙소 침대에 몸을 풍덩 던지고 나니 몸이 그렇게 노곤노곤할 수 없었다. 이날 너무 활동을 많이 해서 에너지 방전. 그런데.. 배가 고팠다. 생각해보니 이날 먹은 거라곤 아침으로 빵과 커피, 점심으로 카레우동, 그리고 저녁은 도장가는 시간 맞추려고 오니기리 2개 테이크아웃해서 사먹은 게 전부였다. 귀차니즘과 배고픔 사이에서 갈등을 조금 했다. 밖으로 나갈 힘이 없는데 그냥 잘까 아니야 근데 배가 너무 고픈 걸.. 잠시 갈등을 하.. 2019. 6. 22.
기대보다 훨씬 좋았던 나고야시 과학관(SCIENCE MUSEUM) 나고야 여행 둘째날. 비바람이 몰아치던 전날과는 달리, 파란 하늘에 밝은 햇살의 조화로 너무 멋졌던 둘째날 날씨. 우리는 이날 아침부터 과학 박물관으로 향했다. (나고야 성을 먼저갈지, 여기 먼저 갈지 고민하다가- 루트가 박물관 먼저 가는 게 나을 것 같아 내린 결정이었다. 나중엔 후회했지만.. 생각보다 박물관에 머물렀던 시간이 길어, 나고야 성은 포기해야 됐기 때문이다 ㅋㅋㅋ 너무 좋았던 날씨를 전부 실내에서 보내버렸다.) 원래 박물관, 미술관 이런 정적인 곳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여러 흥미로운 주제들과 체험할 수 있는 게 많다고 해서 흥미가 생겼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우린 숙소와 그리 멀리 떨어져있지.. 2019. 6. 22.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나고야 , 윌러버스 타고가기 6월 15일, 아침 8시 비행기로 나고야에 갈 계획이었다. 김해공항 근처, 차타고 15분 정도 되는 거리에 숙소도 예약하고. 오랜만에 비행기타고 떠나는 여행이라, 설레는 마음에, 전날 밤 잠도 거의 못잤더랬다. 그런데 여행 첫날부터 뭔가 잘 풀리지 않았다. 평상시엔 먹지도 않는 아침을, 먹느라 늦장을 부리다- 비행기 이륙시간 딱 1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했다. 겨우. 이때 얼마나 안도와 기쁨의 한숨을 쉬었는지 . 그리고 빠르게 체크인을 하러 달려갔는데 .. 내 여권을 본 공항 직원분이 곤란한 표정을 지으시며, '이거 분실여권인데요.., 탑승 어려우시겠는데요.' ....전에 잃어버린지 알고 분실신고하고 새로 여권을 발급받았었는데 글쎄, 분실신고한 여권을 새여권으로 착각하고 잘못 가져왔던 것이다. 여권을 한번.. 2019.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