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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창촌, 공창제? 성매매 합법화에 대한 생각 현재 우리나라는 성매매. 즉, 성행위를 사고 파는 것에 대해 강력히 규제하고 있다. 그 근거는 성매매처벌법. 이 법에 따라, 성매매를 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성매매 알선 및 홍보를 하는 사람들도 징역이나 벌금형에 처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확인. http://www.law.go.kr/LSW/lsLinkProc.do?&lsNm=%EC%84%B1%EB%A7%A4%EB%A7%A4%EC%95%8C%EC%84%A0+%EB%93%B1+%ED%96%89%EC%9C%84%EC%9D%98+%EC%B2%98%EB%B2%8C%EC%97%90+%EA%B4%80%ED%95%9C+%EB%B2%95%EB%A5%A0&chrClsCd=010202&mode=20# ) #성매매가 합법인 나라 국가에서 성매매를 합법화 시킨다는 .. 2019. 4. 25.
single leg x guard pass varitation 1. grab her collar . (If I don't grab it, i'll get swept when she push me back) 2. put pressure on the knee, and pull her foot away using my hand and hip. 3. backstep a. knee on belly b. arm lock c. arm lock -> the other side's arm bar d. backtake single leg x guard pass 2019. 4. 21.
single leg x guard sweep (when she's down on her knee) single leg x gaurd -> if she goes down on her knee, scoop her leg on my shoulder and.. a) waiter sweep b) waiter sweep fail -> backtake c) overhead sweep d) flower sweep (?) single leg x guard sweep 2019. 4. 21.
세월호 5주년: 할 만큼 했으니 그만하자고? 2014년 4월 16일, 지금으로부터 벌써 다섯 해 전. 그날을 아직도 또렷이 기억한다. 나는 당시 이스라엘에 있었다. 우리나라보다 6시간 느린 나라. 그때 난 대낮의 뜨겁게 내리쬐는 사막성 햇볕을 피하기 위해 새벽 5시에 시작해 정오 전에 일이 모두 마치는 그 마을의 정원을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었었다. 그래서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났던 아직 많이 깜깜한 새벽 4시 반. 평소처럼 울리던 알람을 끄고 평소와는 다르게 이상하게 많이 쌓여있던 카톡을 확인했다. 반쯤 물에 잠긴 거대한 여객선의 모습이 캡쳐된 사진과, 수학여행을 가던 고등학생 아이들을 태운 배가 기울고 있다는, 조금 후엔 배가 계속 가라앉았고 있다고 큰일이라며 걱정하는 내용의 카톡들이 쌓여있었다. 일나갈 채비를 재빨리 하고 바로 인터넷 기사들을.. 2019. 4. 17.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이승만이 독립운동가?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1919년 4월 11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날이다. GS리테일은 GS편의점을 통해 이번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른바 '독립운동가 도시락'을 출시하였다. 도시락에 임시정부 수립에 큰 역할을 한 47인의 독립운동가(인물들 명단은 국가보훈처가 선정)들의 생애, 업적 등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내용을 담은 스티커를 붙이며, 이 도시락을 먹고 인증샷을 올리면 상해 임시정부를 탐방할 수 있는 이벤트도 내걸었다. GS의 이런 캠페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 8월에는 '독립운동가 100인 알리기', 올해 3월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독립운동가 51인 알리기', 그리고 이번 4월의 '임시정부 수립 주요 독립운동가 47인 알리기'. ...이는 칭찬받기에 마땅한.. 2019. 4. 11.
영화 생일 : 절망을 이겨내게 하는 힘 영화 생일의 개봉날. 전날부터 미리 예매를 해 두고 오랜만에 영화관으로 영화를 보러 갔다. 평소엔 스릴러나 판타지- 같은 쫄깃한 전개로 심장이 두근두근 뛰거나 초현실적인 상상 속 이야기들로 보는 것 자체가 재미있고 시간가는 줄 몰라 스트레스가 풀리는 영화를 좋아한다. 진지하고 무거운 뉴스들은 평상시에도 너무 많이 접하니까. 영화를 보거나 운동을 하는 여가 시간 만큼은 머리나 마음을 좀 쉬게하고 싶어서. 그런데 생일은 그 반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2014년 4월 16일, 끔찍했던 세월호 참사에 대한 온 나라를 비탄에 빠지게 했던 가슴아픈,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이야기를 담은 -무거울 수밖에 없는 영화. 그런데 함께 그 시절의 아픔을 겪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런 영화는 꼭 봐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 2019. 4. 4.
김학의 사건 정리: 윤중천 게이트 2012년 말, 검사들 사이에 이상한 소문이 하나 돌았다. 한 검사의 성관계 동영상이 있다는 것. 그 검사는 김학의라는, 당시 최고위급 간부검사였다. 그래도 그때까진 소문에 불과했다. 그리고 2013년 2월 25일, 박근혜대통령이 취임하고 얼마 후, 김학의는 2013년 3월, 법무부차관으로 임명되었다. 그러고 얼마 안 있어, 문제의 동영상이 세간에 등장하게 되고. 김학의 차관이 건설업자의 별장에서 성접대를 받았다는 언론보도들이 터져나오게 된다. 2013년 3월 21일, 지금으로부터 딱 6년 전. 김학의는 취임 6일만에 차관직을 사퇴하고 - 경, 검찰은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이른바, 김학의 사건. 김학의는 사퇴는 하지만, 이는 전부 사실이 아니라고 반드시 진실을 밝히겠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 2019. 3. 25.
이름 모를 들꽃 날씨가 좋아서 점심을 간단히 먹고 얇은 외투만 걸친 채로 그저 걸었다. 생각해보니, 늘 출퇴근 거리를 운동가는 길을 운전해서 다니기에 하루 중 걷는 시간은 거의 없었다. 예전에 수도권 쪽에 살았을 땐 늘 지하철, 버스를 타고 다녔으니 많이 걸어다녔었는데 이곳에 살고부턴, 가끔 어디 여행을 가거나 하지 않는 이상 정말 걷는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시간을 내서 걷는데 이상하게 느껴졌다. 매일 차타고 지나가는 그 거리를. 분명 어제도, 그저께도, 엊그저께도 지나갔던 그 거리를 두 발로 걸으니. 그동안 무심히 지나쳤던 나뭇가지에 매달린 꽃을 머금은 봉오리들이, 길가에 풀꽃들이 보였다. 하루하루 따스해지는 날씨로 봄이 왔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연둣빛 생명들이 길거리에 흙 속에서, 보도블록 틈새 속.. 2019.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