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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로컬맛집: 현지인들이 줄서서 먹는 샌드위치가게 오늘 아침 역시 숙소 주인에게 물어봤다.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로컬 맛집. 샌드위치 맛집..? 의문을 품었지만 매우 강추라는 말에 , 피렌체에서 알아주는 맛집이라길래 가보았다 그리고 가게 된 ​all' ​antico ​vinaio. 시뇨리아 광장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구글 지도에 치면 주소와 후기 많이 나온다. 11시쯤 갔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문밖까지 줄서서 웨이팅. 이 사진은 건너편에 있는 가게 찍은건데 제가 줄서있던덴 (본점인듯) 훨 많았다. 난 일부러 더 많은데에 줄을 섰다. ​​ .. ​ 종류가 엄청 여러가지 있었는데 ( 샌드위치 이름과 함께 들어가는 재료가 써있지만 나처럼 이탈리아어 몰라서 뭐가 뭔지 모르고 안다해도 결정장애인 사람을 위해 베스트 샌드위치 5개를 추천해.. 2016. 12. 12.
피렌체 맛집: 피자와 파스타가 질릴때! 중국음식점 추천 드디어 피자와 파스타류에 신물이 났습니다 오늘 점심엔 피렌체에서 유명하다는 티본스테이크를 먹으려 했는데 속에서 안받더군요 ㅠㅠ 한국음식이 어느때보다 간절합니다 그래서 어제 시에나 갔다오는 길에 지나치며 본 중국음식점에 가기러 했습니다 이름은 Alamanni pizza. 산타마리아 노벨라 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 매우 쉽습니다 , 역에서 도보 2분거리입니다! 물론 구글 맵으로 먼저 확인하고 가세요!! 저는 고기에도 질려서... 베지터블 누들?을 시켰는데 5유로밖에 안했고(대부분 메뉴 5-7유로면 먹어용) 양도 많고 진짜 맛있었어요,, 느끼하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 딱 좋았음. 저는 여기에 고추로 만든 매운소스? 엄청 듬뿍 넣어 먹었어요 매운게 필요해요..^^ ​ 이거 말고도 다른 거 시켜보고 싶엇는데 .. 2016. 12. 11.
피렌체: 수제버거 피렌체 맛집! 베네치아에서 피렌체 ! 도착하니 저녁 6시. 배고파서 뭐라도 먹어야지 하다가, santa maria novella 역 안에 있던 ​fratelli cuore ​라는 레스토랑에 갔네요, 그땐 멋모르고 가까우니까 갔는데 알고보니 현지인들도 많이찾는 맛집이었어요, 저는 뭐먹을지ㅜ고민하다 산타마리아노벨라 버거를 시켰어요. ㅠㅠ 제가 좋아하는 계란후라이 반숙에 패티가 맛있는 햄버거에(버거의 빵조차 맛있었어요, 저는 빵따로 고기따로 먹었네요.) 베이컨에 도톰하면서도 바삭한 감자튀김에 게다가 싱싱한 샐러드까지 이 모든게 9.5유로 ㅠㅠ 다만 음료는 포함안됩니다 ​ 질이 엄청 좋았어요, 특히 샐러드!! 정말 싱싱하고 따로 소스같은거 안뿌리고 올리브오일만 친 거 같았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음식사진은..제가 소질이 없어요.. 2016. 12. 11.
italo(이딸로)기차 티켓 발권방법) Italo 예매한 기차표 발권하기 보통 유럽의 대부분의 교통수단은 미리 예매할수록 저가에 구매할 수 있으므로 여행 일정이 확실히 정해졌다면 최대한 빨리 인터넷이나 어플을 통해 예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엔 이탈리아의 민영기차인 italo , 예매한 기차표를 발권하는 방법을 포스팅합니다. 이딸로 기차표 예매가 완료되면 예매시 기입한 이메일로 관련 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pdf로 다운받거나 캡쳐하면 폰으로도 쉽게 확인가능합니다. 귀찮게 출력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게 받은 메일 오른쪽 상단의, ​ticket ​code입니다. 이를 토대로 실제 기차 터미널에서 표를 발권할 수 있습니다 ㅎㅎ 터미널에 가면 italo biglietti tickets 라고 써진 빨간 티켓 자판기들을 많이 .. 2016. 12. 9.
베네치아 : 전통주 스프리츠(spritz)맛집 베네치아에서 꼭 먹어봐야 할 아니 마셔봐야 할 음료 중 스프리츠 라는 전통주가 있다. 어쩌다 친해지게 된 베네치아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 이탈리아 사람이 자신이 자주간다며 알려준 곳을 소개한다. 이곳도 역시 로컬 플레이스. 이름은 ​corner ​pub. 주소: calle della chiesa, 684, 30123 venezia 산마르코 광장 쪽 지상에서 accademia다리 건너셔서 왼쪽으로 오시다보면 있다. 스프리츠가.. 한 컵에.. 2.5유로 밖에 안한다.!! 양도 많고 맛도 있다. 나는 두잔이나 시켰다, 더 마시고 싶었는데 취기가 올라서 그만 마셨다. 특히 잘 모르는 사람이랑 같이 있었으니. 오후 6시쯤에 갔는데 사람들이 계속 와서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로 가득 찼다. 외국인들은 안보였고 모두 이.. 2016. 12. 8.
바르셀로나에서 베네치아. 부엘링 이용후기, 베네치아 본섬 이동방법 바르셀로나 공항(terminal 1, el prat) 에서 베네치아 공항까지 vueling 저가항공 비행기를 이용하였습니다. 아침 10:30에 출발하여 12:20에 도착! 두시간 정도 걸렸으며 저가항공 이용하면 흔히 기다려야한다는 비행기 연착 이런 것도 없었습니다. 82유로 정도로 표 끊었습니다! 짧은 비행이라 기내식 같은 건 없어요, 저는 비행기 출발하자마자 잠들어서 착륙할때 깨어났네요 ㅜㅜ.. 딥슬립. 그리고 수하물 분실 확률 높다고 하던데 저는 잘 찾았어요.. 비행기도 편했구요. 베네치아 공항이름은 ​aeroporto di venezia marco polo​로, 마르코 폴로 공항이라 부릅니다. 베네치아 본섬에서 13키로 정도 떨어져있으며 베네치아 본섬 센트롤(여행자들이 많이 찾는)까지 가려면 버스를.. 2016. 12. 8.
바르셀로나 숙소 , 호스텔 추천 바르셀로나에 6박 7일이라는 시간동안 머무르면서 홋텔 두 곳을 이용해보았습니다. 1. ​바벨 ​호스텔 사실 6박중 5박은 이곳에 머물렀는데 그만큼 만족했던 곳입니다. 사실 첫 1박만 예약하고 하룻밤 지내본뒤 마음에 안들면 옮길 생각이엇는데 .. 마음에 들어 계속 지내게 된 곳입니다. 장단점 정리합니다. 장점: 1. 스태프들이 엄청 친절. 이 곳에 지내면서 이 숙소에서 머무는 많은 사람들이 여행자가 아니라 스태프들이라걸 깨달앗습니다 ㅋㅋ .. 발룬티어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스태프들 대부분이 아니 전부였던것 같음.. 스페인 출신이 아닌 타 근처 유럽이나 미국 이런 외국출신이라 영어가 다 잘통해요^^ 2. 깔끔합니다. 청소를 엄청 자주 하는 모습을 볼 수 잇어요. 그만큼 깨끗!! 3. 조식이 무료!! 씨리얼.. 2016. 12. 7.
세비야->그라나다 가는법, 그라나다 호스텔 추천 그라나다에서는 원래 2박 예정이었는데, 세비야가 너무 재미있어서 그라나다에서 1박을 줄였어요 ㅠㅠ 그라나다. 세비야에서 그라나다로 가려면 기차, 버스 등 여러 방법이 있지만 저는 버스를 선택했어요 버스는 ​Alsa버스로, 세비야의 플라자 데 아르마스 정류장에서 탈 수 있어요. (Sevilla, Estación de ​plaza ​de ​armas) 버스로 시간은 ​3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이 알사버스는 그라나다의 ​Estación de Autobuses ​버스터미널 내려줍니다. 이 터미널에서 그라나다의 시내까지 가려면 버스터미널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또 정류장이있어요. 터미널서 내린 사람들 대부분이(특히 큰 배낭이나 캐리어 끄는 여행객차림의ㅜ사람들은 거의 90퍼 ) 시내로 가니까 그사람들이 가는 방.. 2016.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