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고 싶은, 비밀의 숲 명대사
지난 주말부터 빠져서 보고 있는 드라마, 비밀의 숲 기억나는 대사들을 적어본다. - '썩은 덴 도려낼 수 있죠. 그렇지만 아무리 도려내도 그 자리가 썩어가는 걸 전 8년을 매일같이 묵도해 왔습니다. 대한민국 어디에도 왼손 에 쥔 칼로 제 오른팔을 자를 집단은 없으니까요.' - '사고라는 게 원래 1분 1초마다 매번 계속 발생하지 않습니다. 문제없다고 괜찮다고 원칙 무시하다가 어느 날 배가 가라앉고 건물이 무너지는 겁니다.' 삼풍백화점, 성수대교 붕괴 , 대구 지하철 참사, 세월호 참사 등 수많은 인명사고 , 재난, 참사 등은 예고 없이, 갑자기 , 우연히 일어나는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 '연쇄살인범을 본 유일한 목격자에요. 꼭 살려주세요, 선생님' '최선을 다해야죠, 목격자든 아니든.' (살인..
2018.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