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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여행/이탈리아

피렌체 맛집:생면파스타가 유명한 옐로우 바(yellow bar)

by Boribori:3 2016. 12. 12.

피렌체에서 생면 파스타로 유명하다고 하는 옐로우 바.. ​yellow bar를 가보았다. Museo casa di dante 박물관과 매우 가까이 있다 구글 지도 검색 고고.

여긴 한국사람들한테도 이미 널리 알려진 듯.

생면파스타로 유명하다는데 식당 들어가면 여러 요리사들이 면을 썰고 반죽하고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주방 공개 . 인만큼 면에 자신있단 소리겠지. 카운터쪽엔 씨씨티비 화면이 있는데 손님 쪽울 찍는게 아니라 요리사 쪽을 찍는거였다.. 면 잘 만들고 있는가 반죽 잘하고 있는가..?

난 이날 한 오후 2시쯤 갔는데도 사람이 진짜 많았다. 자리가 없어서 10분 정도 들어간 것 같다,

파스타는 뭐 시킬까 하다가 한국에서 안 먹어본,, 까르보나라 같은 크림소스나 토마토소스가 아닌 새로운 걸 사켜봤다. 그냥 재료 뭐 들어갔는지 보고.. ㅎㅎ 시금치같은거랑 가지, 치즈 이런 야채가 많이 들어간거 시켰다.


사람이 너므 많아서 그런지 30분 넘게 기다렸다-ㅡ- 그 동안 시킨 맥주도 거의 다 마셨다. 맥주 작은 병 하나가 4유로정도 했던거 같고 파스타가 8.5-9유로 정도 했던가같다. 여기에 서비스세 12%붙어서 14.5유로 나왔다


결과적으로 파스타 진짜 맛있었다 그냥 처음 먹어보는 맛, 면에 힘이 있었다 ㅋㅋ 면이 근데 다 잘려있다 신기해..
크림도 토마토 소스도 아닌! 올리브 오일과 치즈의 향이 넘 좋았다..




^_^역시 사람들이 많이 오는 데엔 실패 확률이 적은것같다.

옐로우 바.. 서비스세랑 음료값이 음식값의 반을 차지하는 것 같아 ㅜㅜ 그러나 가 볼 가치가 있는 곳이다. 난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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