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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7

실망가득 후쿠오카 시사이드 모모치해변/마리존 후쿠오카 모모치해변... 가이드북에도 많이 나와있고 모모치해변에 있는 후쿠오카타워에 가지 않았다면 후쿠오카를 논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었다 그만큼 예쁘다고.. 후쿠오카 친구네 집에 머무르면서도 그 친구가 꼭 가야 한다고 거기 안가면 여기온거 시간낭비라고 그러길래 잔뜩 기대를 하고 가게 되었다 버스를 탈수도 있었지만 구매한 지하철패스를 최대한 이용하고자 쟈철을 타고 니시진 역에서 내려서 걸어가기로 했다 (사실 버스이용에 자신이 없었었다.. 어디서 탈지도 모르겠고) 니시진역에서 내려서 가는 길에 있던 호라쿠만쥬를 사먹었다 1개 100엔 (세금포함) 유명하긴 유명한지 사람들이 꽤 줄을 서 먹고 있었다 거의 현지인들. 만쥬 속 앙금을 고를 수 있는데 팥앙금 밤앙금이 있는데 밤앙금을 선택했다 테이크아웃하면 길가면서.. 2018. 4. 20.
후쿠오카 108엔 스시 우오베이스시 후쿠오카 하카타역 우오베이스시 1주 전에 답사로 여행 갔다 온 친구가 추천해줘서 가보게 되었다. 하카타역 도보 5분거리고 구글맵 보니까 길찾기도 쉬워보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길치인 나랑 친군 꽤 헤맸다. 1~2층에 간판으로 써져있을지 알고 계속 간판만 찾았는데 알고보니 요도바시 빌딩 내 4층에 있었다. 엘베타고 올라오니 바로 앞에 있었다. 그때 시간이 오후 3시 정도 됐는데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대기표를 줘서 한 20명? 기다려야 됐었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빨리먹고 빨리나가 그런지 순서는 빨리 돌아왔다. 여기선 회전초밥도 아니고 직원에게 직접 주문하는 것도 아니고 스크린에 나와있는 메뉴를 터치해서 주문한다. 요즘 맥도날드나 버거킹에서 화면터치로 시키는 것처럼. 시키면 얼마 안 있어 그 초밥이 내 앞으로 배.. 2018. 3. 28.
후쿠오카 이치란 라멘 본점 내 생애 첫 일본여행의 컨셉은 식도락이었다 그 중 라멘은 가장 기대했었던 메뉴. 한국에서도 일본 라멘을 자주 사먹는데 진짜 현지가서 먹는 라멘은 어떤 맛일까 늘 상상해왔다. 그래서 여행첫날 뵀던 주짓수도장 관장님과 그 일행분들께 라멘집을 추천해달라 했었다 맛집은 그 곳에 사는 현지주민들 추천이 최고라는 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분들은 고민하지도 않고 하카타역 근처에 잇소우 라멘식당을 추천해주셨다.. 그래서 거길 가려고 했었다. 그러나.. 호텔에 체크인 하고 푹신한 침대에 뒹굴거리다 배고파진 우리는, 호텔 바로 근처에 횡단보도만 건너면 되는 곳에 이치란 라멘 본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유명한 명란덮밥집 역시 여기 근처라는.. 그래서 생각했다 . 무엇을 포기할 것인가. 여행 마지막날이었기 때.. 2018. 3. 28.
후쿠오카 멘타이쥬 명란덮밥, 츠케멘 : 실망........... 후쿠오카 나카스 강변 쪽에 위치한 멘타이코(명란젓) 전문식당, 멘타이쥬. 여러 매체에서 소개한 곳이라 궁금해서 가봤다. 이치란 라멘 본점에서 라멘 한그릇을 10분만에 비우고 거의 바로 2차를 먹으러 떠난 곳. 이치란 라멘점에서 도보 7분 정도 걸린다. 유명한 만큼 웨이팅시간이 엄청 길다 했었는데 우리가 갔을 땐 오후 3~4시쯤 되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점심시간이 아님에도 꽤 사람이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면 저기 바구니에 담겨있는 나무판자를 집으라 한다. 매운 맛 정도를 고르라는 것. 우린 1,2,3,4단계중 3단계를 골랐다. 3단계도 별로 맵지 않다.. 매운 맛 좋아하면 4단계 골라도 될 것 같다. 일본인이 생각하는 매운맛 정도는 한국인의 기대에 못 미친다. 이 곳을 방문한 유명인들의 사인을 전시해.. 2018. 3. 26.
후쿠오카 하카타 엑셀 호텔 도큐 1박 후기 후쿠오카 여행 세달 전에 특가로 예약했던 하카타 엑셀 호텔 도큐. 3박 여행중 마지막날 밤을 이곳에서 보냈는데 너무 만족해서 후기를 남긴다. 일단 위치가 최고다. 먹거리 놀거리 많은 텐진역과 나카스가와바타역 도보 10분 이내 거리. 특히 나카스가와바타역에선 엄청 가깝다. 따라서 후쿠오카 공항과도 가깝다. (나카스가와바타역->후쿠오카공항역 4정거장) 그리고 귀국 전 기념품을 사러 가는 돈키호테와도 매우 가깝다. 도보 3분거리? 숙소 바로 앞에 나카스강이 흘러 산책하러 경치 구경하기 좋다. 호텔방 안에서 찍은 나카스강 뷰 그리고 주변에 유명한 맛집들이 많아 출출할 때 편안한 옷입고 슈퍼가듯 갈 수 있다. 이 호텔에서 이치란 라멘 본점을 걸어서 2분이면 갈 수 있다. 텐진버스터미널과도 가까워, 접근성 하나 만.. 2018. 3. 24.
후쿠오카, 오호리공원 - 현지인들의 일상을 느끼다 이번 3박 3일 후쿠오카 여행 중 2박은 친구네 집에서 지냈다. 1년 반여년 전인가,, 수원에 살다 후쿠오카로 이사간 조나단. 이사간 이후로 사진에서만 봤지 실제론 처음이었다. 엄청 살쪘다고 하더니 그대로인 조나단.. 엄청난 수다스러움 역시 그대로인 조나단.. 보자마자 여자이야기를 하는 것 역시 그대로인 조나단.. 바뀐게 있다면 한국에 있을 때보다 훨씬 밝아보였다는 것 :) 거의 10살차이나는 조나단은 나이로는 큰 오빠일 테지만 정말 친구같았다. 언어의 힘이 그만큼 큰가보다. 조나단네 집은 오호리공원이 훤히 보이는 9층에 있었다. 조나단네 베란다에서 바라본 오호리공원. 반짝거린다. 원래 이렇게 바로 앞에 있는 만큼 오호리공원은 첫날 저녁에 가볍게 돌기러 했었는데.. 주짓수 갔다오고 지쳐서 관광은 0.1도.. 2018. 3. 24.
후쿠오카 아사히 맥주공장 견학 , 맥덕의 행복여행 후쿠오카여행 2일차, 아사히 맥주공장에 갔다왔다. 한주 전에 후쿠오카에 먼저 갔다온 친구가 알려준 고마운 정보. 나같은 맥덕을 위한 필수 코스인 듯 하다. #기본 정보 및 예약 방법 후쿠오카 아사히 공장투어는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참가비 및 맥주/음료수 시음비는 위에 언급했듯이 무료. 여기 안내원이나 투어가이드가 한국어를 엄청 잘해서 일본어 못해도 의사소통에도 문제가 없다. 단, 인터넷이나 전화로 미리 예약해야 갈 수 있다. 또한 공장견학을 하는 사람이 직접 예약해야 한다. (대리예약 X) 이 링크타고 들어가 한국어로 예약하기 버튼 누르고 정보들 입력하면 끝. 엄청 간단하다. 링크 → https://www.asahibeer.co.jp/brewery/hakata/ (자료-https://factory.as.. 2018.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