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산에 산책가다 발견한 바위 틈새의 소나무 새싹.
여섯잎으로 다소곳이 씨앗 껍질을 떠받들고 있다.
사시사철이 푸른.
봄이 여름이, 가을이 , 겨울이 오든
늘 그 자리에 변함없이
푸르게 서 있는.
여섯잎으로 다소곳이 씨앗 껍질을 떠받들고 있다.
가늘고 여린 이 새싹은 여러 계절이 지나면 딱딱한 솔방울도 데그르르 떨어뜨리는 늠름한 소나무가 되어있겠지
사시사철이 푸른.
봄이 여름이, 가을이 , 겨울이 오든
늘 그 자리에 변함없이
푸르게 서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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