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 5박6일 여행경비 정리

 2019.02.02~2019.02.07

올해 첫 해외여행 , 블라디보스톡!

잊어버리기 전에 귀찮지만 여행경비 정리한 것 업로드.

 

1. 항공 (부산공항↔블라디보스톡 공항) : 아에로 플로트 러시아항공 일반석 / 왕복 193,200원.

2019 설 명절 딱 끼고 갔는데 비행기 엄청 잘 산 것 같다.  

 

2. 숙소

총 5박 중

1박은 친구네 집, 2박은 카르멘호텔(47200원), 2박은 에어비앤비 아파트(88000원)에서 숙박.

총 91200원. 

(관련 후기 링크: 2019/02/08 - 5박 6일 블라디보스톡 여행: 숙소 , 환전소 추천)

 

3. 총 정리

기억나는 것만 정리해봤는데 항공비 포함, 총 55만원 정도 썼다.

	날짜	항목	KRW(\)	RUB( ₽)	비고
혼자	02월 02일	비행기	₩    193,200		블라디보스톡 2/3새벽도착
		택시		-   ₽	파샤 친구들이 공항픽업 온 것 같이 탐
		후카&위스키		-   ₽	파샤네 친구들이 사줌
		숙소		-   ₽	파샤 친구들과 놀다가 파샤네 집에서 잠
	02월 03일	아침&점심식사		-   ₽	파샤네 가족들과 식사
		후카&맥주		500.00 ₽	파샤 친구들과 펍에서 1/n
		맥주		60.00 ₽	시간이 늦어 숙소에서 맥주 1병 사먹음
		숙소		1,377.00 ₽	Karmen hotel
	02월 04일	점심(혼밥)		1,000.00 ₽	Two jeorgians에서 치킨 샤슬릭, 하차푸리(조지아식 빵), 맥주500, 와인1잔
		쇼핑		1,198.00 ₽	검은색 신발, 빨간니트 하나 (terranova)
		주짓수 도장		-   ₽	Team strela도장(8pm~8:30pm)
		야식		510.00 ₽	24시간 마트에서 장봐서 야식거리
		맥주		150.00 ₽	코젤 2병, 꽃게랑 1봉지
		숙소		1,400.00 ₽	Karmen hotel(tip 100RUB)
	02월 05일	택시		150.00 ₽	체크아웃 후 Karmen 에서 에어비앤비 숙소로 이동
		쇼핑		600.00 ₽	검은색 망사(?) 옷(zara)
		까페		630.00 ₽	Moloko&Med카페에서 카페라떼랑 러시아식 디져트
친구랑		택시		150.00 ₽	애어비엔비 숙소에서 Port café까지
		저녁식사		2,300.00 ₽	Port café에서 곰새우, 생맥주2잔
		택시		150.00 ₽	Port café에서 해양공원
		까페		570.00 ₽	Supra 옆 까페(이름 기억 안남)
		음료		130.00 ₽	콜라 ( 파샤네 공장에서 짐빔에 섞어 마심)
		택시		200.00 ₽	파샤네 공장에서 숙소
		숙소	₩     44,000		에어비앤비 숙소
	02월 06일	점심		2,620.00 ₽	(17층 전망좋은 레스토랑, 리조또, 까르보나라, 햄버거, 당근쥬스2잔)
		까페		140.00 ₽	PIRATES CAFÉ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
		까페		270.00 ₽	우르뜨블린에서 팬케잌 2개
		저녁장보기		1,580.00 ₽	군것질거리, 칵테일 만들 보드카 등등
		택시		140.00 ₽	마트에서 숙소까지 택시
		킹크랩배달		1,800.00 ₽	킹크랩 1600 + 배달비 200 숙소에서 시켜먹음
		후카, 칵테일		3,050.00 ₽	Hookah lab에서 칵테일 3잔, 맥주 1잔, 예거 샷 2잔
		숙소	₩      44,000		애어비앤비 숙소
	02월 07일	택시		140.00 ₽
		점심		3,500.00 ₽	SUPRA에서 메뉴 5개, 와인 1잔, 맥주1잔, 팁350루블
		택시		1,050.00 ₽	공항까지 택시
혼자		기념품		1,450.00 ₽	보드카 2개, 럼1개, 자석2개
		공항군것질		330.00 ₽	초콜렛, 아이스아메리카노

 

	원	RUB	5박 6일 total
둘이 쓴 돈	₩      88,000	17,790.00 ₽	88000/2원+ (17790*17/2) = 195215원
혼자 쓴 돈	₩    193,200	9,355.00 ₽	193200원+(9355*17)원 = 352235원
			195215원 + 352235원 = 547550원

 

항목	KRW(원)
항공	₩  193,200
택시	₩    18,105
식비	₩  150,620
술&후카	₩    40,205
숙소	₩    91,200
쇼핑	₩    55,216
TOTAL	₩548,546

 

항공, 숙소 등 미리 예약결제 했던 것 빼고 나머지 블라디보스톡 도착해서 쓴 체류비는

5박 6일간 265600원.

물가가 저렴해서 택시도 맘껏 타고 먹을 것도 돈 아끼지 않고 먹었는데 이렇게 나왔다.

킹크랩 1kg값이 한국에서 삼겹살 2~3인분 먹는 값인 이곳..

2/2~2/3은 파샤에게 신세를 많이 져서 .. 거의 쓴 돈이 없다. 지금보니 환전도 2월 4일날 했네..

파샤 부산 오면 잘해줘야겠다.

 

걷는 걸 좋아해서 날씨만 괜찮았다면 웬만한 거리는 걸어다녔을 것이었지만

너무 춥고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추운 블라디보스톡의 겨울은, 도보여행 불가이다..

 

역시. 돈쓴 내역 정리하면 어떻게 놀았는지가 한 눈에 보인다..

정말 이번 여행은 푹 자느라 아침도 한 번도 안 먹고 주짓수도 하고 맛있는 거 먹으며 잘 놀다 왔다.

여행을 일상처럼의 컨셉 성공.

 

여름에 또 놀러가야지!!!!!

그땐 수영하고 킹크랩이랑 곰새우 먹방을 찍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