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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여행/한국

부산1박 2일 여행~ 후기1: 해운대맛집 해운대원조할매국밥, 개미집,

by Boribori:3 2016. 10. 10.

퇴사기념으로 친했던 회사사람 몇명과10.8-9 부산으로 1박 2일 여행을 갔다왔다.

짧은 시간동안 얼마나 재밌고 알차게 놀았는지.


10월 8일 자정 심야버스(00:20)타고 해운대로 향했다. 부산행 심야버스는 처음 타봤는데


빈 좌석이 하나도 없이 사람들로 가득 찼었다.





그리고 해운대 버스터미널 도착하니 5:20 정도 되었다. 아직 날은 깜깜..

비가 와서 엄청 추웠다.

긴팔 안가져갔으면 감기걸렸을 뻔.

일기예보상 오후 3시까지 온다고 했어서 이따간 그치겠지 하는 희망을 가지고, 아침을 먹으러 국밥집으로 향했다.


버스터미널에서 한 15분정도 걸어서 해운대원조할매국밥 집을 갔다.

이번 여행에서 간 모든 식당은 송씨오빠가 계획하셨는데 전부 만족.




소고기 국밥이랑 선지국밥 굿. 이 때 너무 배고프고 피곤해서 멍하게 먹었던 것 같다.

 

주차도 무료.


 


가격도 완전 싸고.. 소고기국밥 한그릇에 4000원.


비오는 부산 바다 근처에서 뜨끈한 국밥 한사발 먹고 속이 따뜻한 채로


 다음 목적지.. 스파랜드로 향했다. 밤차를 타서 잠을 제대로 못자서 휴식이 필요했다.



스파랜드 주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남대로 35 신세계백화점 

 


 해운대역에서 센텀시티역으로 지하철 타고가서


센텀시티역12번출구 근처에 신세계백화점에 있다.

 

주말엔 성인 18,000원 기준 기본 4시간 이용. 시간 초과시 시간당 3000원 +.. (평일엔 15,000원)


국밥 먹고 도착하니 아침 6시 반 정도 되었다. 원래 여기 주말엔 사람들 엄청 많다는데


엄청 일찍 가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여유로워 좋았다



이번에 스파랜드.. 처음 가봤는데 정말 만족도 최고.4시간에 만팔천원이라서 비싸다 했는데, 시설이 굉장히 좋았다.

 


 비록 우린 너무 피곤해서.. 사우나 후에 잠을 자버렸지만.


가족들 연인들과 가도 굉장히 좋을 것 같다. 


숙면을 취하고. 정확히 4시간 후인 10시 반 스파랜드를 나왔다. 신세계 안 좀 둘러보다가 커피 한잔하면서.


마침 그날 (10/8) 부산국제영화제.. 한다는 말 듣고 그 쪽 주변 구경이나 해볼까 하고 기념사진을 찍으러 갔다.


스파랜드 근처에 있어서 (도보 10분 이내?), 가까워서 갈 수 있었다.




레드카펫 위에서 한컷..점프샷은 너무 힘들다.





이 때가 아침 한 11시 정도? 됐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저기 무대 앞에 기다리고 있었다.

1시에 손예진, 김태리 등 배우들이 오고 저녁엔 아수라 팀이 무대인사 온다고 했어요. 저흰.. 보고갈까 고민을 하다가


그냥 사진만 찍고 다시 일정대로 움직였다.

그리고 점심 먹으러 고고.

점심은 다시 해운대역 가서~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다는, 개미집으로 갔다. 


메뉴는 낙곱새. 낙지, 곱창, 새우 .

1인분 10,000원! 우린 6명이서 라면사리까지 넣어먹었다.



밥도둑.



동치미도 나오는데 동치미는 개인적으로 비추.. 별로 시원하지도 아삭하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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