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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여행2

이스라엘여행: 예루살렘-다윗의 탑 예루살렘에는 다윗의 탑이 있다. '다윗', 그 성경 속 인물 다윗 맞다. 예루살렘 구시가지 성벽의 자파 문(Jaffa gate) 옆 성벽에 있는 요새와 망대(망을 보기 위한 높은 대)를 '다윗의 탑(tower of David)이라고 부른다. 유대인들이 기원전 2세기에 이를 처음 지었으며 이후로 예루살렘을 정복, 통치한 여러 세력들이 이 곳을 군사적 요새로 활용했다고 한다. 지금은 , 예루살렘의 관광명소이다. 내가 갔을 때는 2014년, 기억은 정확히 안나나, 성인입장료는 40셰켈. (한화로 12,000정도?) 홈페이지 찾아보니 아직 40셰켈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 참조. (공식홈페이지: https://www.tod.org.il/en/museum/visitor-info/) 성인이면, 낮에 가면 40.. 2017. 4. 18.
이스라엘 사해(Dead Sea): 고통의 소금물 ... 사해. 중학교 때 교과서에서 들어보기만 했던 곳. 死海 죽을 사, 바다 해. 이스라엘과 요르단 국경 쪽에 위치한 사해는, 이름만 보면 '바다'이지만, 사실은 '호수'이다. 그런데 물의 염분 농도가 높아 호수보단 바다로 불리는 것 같다. 사해의 수면은 해수면보다 약 400m 정도가 낮다. 따라서 이곳으로 유입되는 물은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지 못한다.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니까. 그러니 이곳으로 유입되는 물은, 뜨거운 날씨에 (사해 주변은 사막이다.) 증발되어버릴 뿐, 다른 지역으론 이동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곳의 염분은 계속.. 쌓일 수밖에 없고. 물이 증발하는 양이 유입되는 양보다 많기에, 물의 짠기는 어마어마하게 높다. 염분 농도가 약 30% 정도라고 하는데, 이는 보통 바다(5%)의 6배.. 2017.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