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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

인도 e비자(ETA), 이번에 새로 바뀐 점들.

by Boribori:3 2017. 6. 8.

3달 전에 인도 출장에 가기 위해서 e-Tourist Visa를 발급받은 적이 있는데,

 

이번에 또 가게 되어 다시 재발급하게 되었다.

 

(비자발급받는 방법 -> http://boriborikim.tistory.com/161

 

그 때 한 5만원 주고 만든 그 비자는 단수비자(single type)이었고 유효기간도 인도 도착일로부터 딱 한 달 밖에 안되었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새로 재발급하는 과정은 물론 이전에 한번 했었던 거라서 쉽고 빠르게 빈칸들을 채우며 작성할 수 있었지만.

 

그새 뭔가 바뀐 게 있었다.

 

먼저, 예전엔 짧은 방문목적(친지방문이라든지 의료목적이라든지 출장목적이든지..)은  e-TOURSIT VISA 이 이름으로 나갔었는데

 

이번엔 아예 비자 작성란 첫번째 페이지에 Visa Service 란에 세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나온다.

 

e-Visa라도 방문 목적을 좀 더 명확히 보이기 위함 같았다.

 

 

 

어쩄든..

다른 건 뭐 거의 비슷하다.

 

그런데 비자발급비용이 이전엔 48인가 49달러였던 것 같은데 이젠 51달러. 2달러가 올라갔다.

 

이 2달러는 그냥 올린건가 했는데, 비자 유효기간 면에서 더 좋아졌다.

 

지난 2월달에 발급한 비자와 이번에 발급한 비자를 올린다.

 

 

(바뀌기 전 비자)↓

 

 

(바뀐 후 비자) ↓

 

 

 

 

- 좀 더 칼라풀하게 바뀌었다.

- 바코드가 생겼다.

- SERVICE NAME에 tourist visa 인지, medical visa 인지 eBusiness visa인지 명시가 되어 있다.

- No. of Entries: Double 이라고 써져 있다.

   이는, 한번 입국했다 나가면 다시 들어올 수 없는 단수비자(Single)와는 달리

   2번 사용할 수 있다는 말.. (유효기간 내)

- 비자발급일로부터 입국가능일이 한달이었는데 4개월로 늘어났다.

- 비자 유효기간도 인도 도착일로부터 30일이었는데 60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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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이왕 늘려주는 거 더 늘려주지.. 그래도 좋다 ^^

7월달에 가게 될 뭄바이.

엄청 더울 걸로 예상.

지난번엔 3월달에 갔었는데 그 때도 한낮엔 너무 더워서 뙤약볕에 조금만 노출되어도

어질어질거렸었는데. 이번엔 더 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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