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역학(thermodynamics)이란 말 자체의 어원은 thermo(열) + dynamics(동력)에서 왔다.
즉, 열과 일의 관계에 대한 학문이라는 것.
그 중, 엔탈피는 열역학의 핵심 요소로, 우리말로 쉽게 생각하면 '열함량'(heat content)이다.
기호는 H, 단위는 kJ로 나타낼 수 있다. 엔탈피 변화량은 △H.
이를 사전에 찾아보면 보통 다음과 같이 어렵게 나와서 이해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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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체계의 상태를 나타내는 열역학적 양의 하나로, H. 카메를링오네스는 이것을 “엔탈피”라고 하고, J. W. 깁스는 “열함수”라고 했다. “열함수” 또는 “깁스의 열함수”라고도 한다. 물체의 내부 에너지를 U, 압력을 p, 부피를 V라 했을 때 엔탈피 H는 아래와 같이 표시된다. 따라서 부피를 일정하게 유지하면 물질계가 주고받은 열량은 그대로 내부 에너지의 증감으로 표시되는, 압력을 일정하게 한 채 물질계에 드나든 열량은 물질계의 엔탈피 증감과 같게 된다.
H = U + pV"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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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물질들에 반응이 일어날 때는, (예: 연탄이 타며 열을 내는반응, 얼음이 녹아 물이되는 반응 등) 열이 방출되거나 흡수되면서 주변이 따뜻해지거나. 차가워진다.
열이 가해지면 엔탈피가 증가하며, 반대로 열이 빠져나가면 엔탈피는 감소한다. 물질의 반응시간 동안 열이 빠져나가거나 가해지면서 이 엔탈피가 바뀐다.
(자료출처: http://employees.csbsju.edu/cschaller/Reactivity/thermo/TDenthalpy.htm)
*결합에너지는 여기서 분자를 구성하는 원자들끼리의 결합을 끊어 원자로 분리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이다.
이 때 이 결합의 세기 정도는, 결합을 구성하는 원자에 따라 다르다. 이 에너지는, 분자 1몰의 공유결합을 끊어 원자로 만드는 데 필요한 열을 측정하여 구하는데,
이미 많은 과학자들이 측정하여 표를 만들어 놓았다..
(자료출처: http://www.webassign.net/silber/T9-0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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