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 심심했던 친구와 저는 까페에서 함커.. 하기 위해 약속을 잡았다.
까페를 좋아해 늘 혼커를 했던 제 친구는 이런 예쁜 까페들을 잘 알아서,
믿고 따라갔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까페 이름은 벨롱 에스프레소 (bellong espresso).
건대입구역보다, 어린이대공원역에서 더 가깝다. 원래 다른 곳에 있었다고 들었는데
이사했나보다. 건대보다 지금은 세종대가 더 가까운듯.
까페 외관. 까페보다는 바 같은 느낌이.
운영시간: 11am ~ 11pm
가격은 기본 아메리카노 4,000원부터. 디저트인 티라미수와 프렌치토스트는 6,500원.
맥주는 (8,000원)
까페 내부에 저렇게 식물들이 많고, 조명 때문에 분위기가 뭔가.. 와인 마셔도 좋을 것 같다.
공부하기 좋은 까페는 아닌듯 !! 연인이랑 손잡고 오면 좋은 까페 같다.
까페 이름처럼, 에스프레소를 마실까 했으나, 추운 날씨니까 ㄸㅏ뜻한 라떼를 마실까 했으나
갈증도 나고 까페 안은 따뜻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아메리카노엔 우유나 시럽같은 거 안섞어서 원두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데, 여기 아메리카노
고소하고 탄맛 안나고 제가 좋아하는 타입이었다..
그리고 .. 친구가 꼭 먹어봐야 한다던 티라미수 !
.
아무튼 아메리카노랑 너무 잘어울리고! 그리 달지도 느끼하지도 않아 좋았다.
다음엔 프렌치 토스트를 먹어봐야겠어요.
건대/세종대 까페 벨롱 에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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