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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여행/멕시코-칸쿤7

멕시코 칸쿤여행#7 렌트카 빌리고 주차위반 벌금낸 눈물나는 후기 2023년 3월 12일은 11박 12일 칸쿤에서의 신혼여행 마지막날 하루 전이었다. 그리고 그 하루 전, 3월 11일은- 열흘간의 신혼여행동안 찍은 모든.. 물속에서의 그리고 강렬한 액티비티를 하며 찍은 추억이 담겼던 고프로를 잃어버린 날이었다. 수백개의 사진, 영상들을 찰나의 실수로 빠빠이해야했던 슬픈 날이었다. (3/11.. 셀하에서 종일 고프로 찍으면서 놀다가 다 놀고 탈의실에 옷 갈아입다가 잠깐 어디 둔 사이에 누가 가져감;;) 그걸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타러 가는길에 깨닫고 다시 되돌아가 직원에게 부디 찾게해달라고도 징징대보고 메일도 남기고 전화도 하고 했으나 결국 못찾았다는 회신을 받았다 . 상실감에 무기력해졌다가도 그래도 신혼여행 마지막을 이렇게 보낼 순 없어서 잃어버렸던 건 슬프지만 어쩔 수.. 2023. 6. 11.
칸쿤#6 스칼렛아르떼 X-액티비티(XENOTE/XPLOR/XAVAGE) 비교해보기 칸쿤가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액티비티 다 하고온 우리,,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이 모든 걸 다 해냈는지 싶다. 피곤해하는 나를 이끌고 이곳저곳 다녀온 웅이 너의 추진력 인정해!!!스칼렛아르떼에선 2박밖에 하지 않았음에도 액티비티 3개나 했다. 세노떼(Xenote) / 스플로르(X-plor) / 세비지(Xavage) ,, 호텔 체크인을 하고 사부작 돌아다니면서 (아니 어찌나 넓던지 길을 계속 잃었다;;) 커피도 홀짝이며 호텔 구경,,,을 하는 줄 알았으나 컨시어지 통해 액티비티랑 레스토랑 예약하기 바빴음. 근데 이미 웅이가 가고싶었던 레스토랑들은 다 예약이 차버려서 포기해야했다 ㅜ.ㅜ 그래도 다행히 액티비티는 하고싶었던 것 다 해봤다 체크아웃하는 그날까지 액티비티하느라 너무나 바빴다 (체크아웃하는 당일.. 2023. 5. 5.
칸쿤여행#5) 하얏지바(Hyatt Ziva) & 정글투어 2023.03.07 칸쿤 신혼여행 6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얼른 기억에서 흐물흐물해지기 전에 여행기록들을 써둬야지- !!하는데 벌써 2달이 지나가려한다, 그래서 잠시 이날 뭐했는지 신혼여행 지출노트를 찾아본다) 2023.03.19 - 칸쿤여행#1) 11박12일 신혼여행 칸쿤여행 경비,코스 정리 칸쿤여행#1) 11박12일 신혼여행 칸쿤여행 경비,코스 정리2023.03.02~2023.03.13 칸쿤으로 신혼여행 다녀온 경비 및 코스정리! . . . 벌써 신혼여행 다녀온지 일주일이 지났다. 그동안 양가 부모님댁 뵙고, 신혼집 정리도 하고 출근도 하고.. 이제야 조금 한국으boriborikim.tistory.com 그래 이날은.칸쿤의 유명한 호텔존에 있는 하얏지바(Hyatt Ziva) 호텔에서의 이틀차였다.. 2023. 5. 1.
칸쿤여행#4 여인의섬(Isla Mujeres), 골프카 타고 돌아댕기기 2023.03.05. 신혼여행 4일차. 꿈만같았던 TRS호텔 체크아웃하고 새로운 여정지, 여인의섬을 향해 출발했다. 칸쿤여행#3 올인클루시브 원탑= TRS코랄호텔 & CHIC CABARET 공연 칸쿤여행#3 올인클루시브 원탑= TRS코랄호텔 & CHIC CABARET 공연 이번 11박 12일 칸쿤 신혼여행에서 올인클루시브 호텔(태어나 처음가봄.. 이런 게 있는지도 이번에 신랑 덕에 처음 알았다)을 총 세곳(1.TRS, 2.HYATT ZIVA, 3. XCARET ARTE)이나 가봤는데 (2박씩 철새처럼 boriborikim.tistory.com 우리의 계획은 사실 매달 반복되는 나의 대자연 주기를 고려하여 여행 4일차까진 호텔에서 놀고먹고 쉬는 호캉스 위주고, 주기가 끝나가는 5일차부터는 강력해지는 액티비.. 2023. 4. 22.
칸쿤여행#3 올인클루시브 원탑= TRS코랄호텔 & CHIC CABARET 공연 이번 11박 12일 칸쿤 신혼여행에서 올인클루시브 호텔(태어나 처음가봄.. 이런 게 있는지도 이번에 신랑 덕에 처음 알았다)을 총 세곳(1.TRS, 2.HYATT ZIVA, 3. XCARET ARTE)이나 가봤는데 (2박씩 철새처럼 돌아다녔음) 개인적으로 그중 가장 좋았던 곳이 TRS였다. 비용으로 비교했을땐 가장 경제적이었으나(그래도 2박에 130만원이 넘는ㄷr..) '올인클루시브' 혜택을 충분히 즐기기 가장 적합한 환경이었던 것 같다. 항목 호텔 이름 체류날짜 총액(원) 숙소 FIESTA INN CANCUN HOTEL 23.03.02 1박 120,000 TRS CORAL HOTEL 23.03.03~03.04 2박 1,310,000 NOMADS HOTEL (in Isla mujeres) 23.03.05.. 2023. 4. 22.
칸쿤여행#2) 인터넷: esim/로밍/유심 다 써본 후기 11박 12일 칸쿤여행동안 유심을 이용할지 로밍을 이용할지 고민하다 결국 웅인 로밍, 나는 유심을 쓰게 되었다. 처음부터 그렇게 정한 건 아니었따. 처음엔 이심을 쓰려했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ESIM 사실 웅이는 네이버쇼핑으로 esim이라는 걸 샀었는데 (게다가 10만원이 넘는 거금을 들여.. 잘 산 거 맞아?!) 무슨 이유 때문인지 인터넷이 전혀 터지지 않았었다. 칸쿤 도착한 하루동안 esim을 쓰려고 똥줄타는 심정으로 이것저것 시도해보았지만 결국 사용 불가 판단을 내리고 당장 환불받으라고 했따. 엥 무슨 우리나라에서 5G로 한달을 무제한으로 써도 10만원이 안넘는데 인터넷 열흘 쓰는 비용이 이렇게 비싸? 싶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잘 됐다 .. 다행히 환불은 신청한지 얼마 안 되어 처리가.. 2023. 4. 2.
칸쿤여행#1) 11박12일 신혼여행 칸쿤여행 경비,코스 정리 2023.03.02~2023.03.13 칸쿤으로 신혼여행 다녀온 경비 및 코스정리! . . . 벌써 신혼여행 다녀온지 일주일이 지났다. 그동안 양가 부모님댁 뵙고, 신혼집 정리도 하고 출근도 하고.. 이제야 조금 한국으로 돌아왔다는 정신이 들고있다. ㅎㅎㅎㅎ 이번 주말을 이용해 모아뒀던 여행 영수증 정리를 하며 우리가 도대체 얼마나 썼는지를 계산해봤다. 돈쓴 내역을 정리해 놓으면 특히 좋은 게, 어딜 가서 뭐 하고 놀았는지 사진처럼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는 것 :) 결혼 준비, 신혼집 준비 등..이것저것 하느라 정신이 없다가 블로그도 두달만에 돌아왔네,, 1. 항공권, 비자, 숙소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간 항공권, 비자, 숙소- 비행기는 11월, 그러니까 여행 3.5달 전쯤에 예약했다. 멕시코가는 비행기.. 2023.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