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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여행/남미10

에콰도르 바뇨스(Baños)- 악마의폭포(pailon del diablo)와 세상의 끝 그네(casa del arbol) 에콰도르 키토에서 바뇨스까지는 버스로 3시간-네시간 정도 걸린다. 나는 원래 알던 친구의 차를 타고 가서 2시간 반? 정도 걸린 것 같다. 암바토라는 도시에서는 (키토랑 가까운 대도시.. 빵이랑 싼 옷들로 유명하다. 에콰도르 친구네 집(키토 위치)에서 살 때,그 친구 어머니께서 가끔 암바토 가셔서 빵이랑 옷들을 대량으로 구매해오신 게 생각난다.)버스로 1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키토에서 바뇨스 가는 길은. 정말정말 아릅답다. 점점 나무들이 우거지고 열대기후가 되어가는게 느껴진다.자지말고 이 풍경들 꼭 감상하면 좋겠다. 바뇨스가 에콰도르의 아마존으로 가는 길목이라니, 가면서 초록초록해 지는 걸 볼 수 있다. 바뇨스는 에콰도르에서 가장 다양한 액티비티들을 즐길 수 있고, 수도인 키토에서도 가까우며, 저렴한.. 2017. 1. 11.
페루여행 - 이카(ICA)/와카치나(Huacachina) 오아시스 마을. 꼭 가보시길.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버스를 타고 5시간 정도 달리면 이카(Ica)라는 마을이 나온다.아니, 인구가 2015년도 기준으로 24만 4천명 정도 된다니까 마을이 아니라 도시겠구나. 스페인어로 읽으면 된모음으로, 이까- 라고 하지만. 뭐. 이카에 간 이유는 한번도 본 적 없는, tv로만, 책으로만 간접적으로 보고 알았던 '사막'에 가고 싶어서였다. 이카는 한겨울에도 최저기온이 14도이며,(겨울이라 할 수 없다) 늘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고 있고 연간 강수량이.. 25mm 밖에 안된다. (우리나라가 약 1,300mm) 그러니 사막일수밖에. 사막체험을 하고 싶다면, 이카의 터미널에서 내려, 차로 10분 거리 떨어진, 와카치나(Huacachina)라는 작은 오아시스 마을로 가야 하는데, 따로 가는 버스가 없으므로 .. 2017. 1. 10.
에콰도르 여행- 라고 아그리오(lago agrio) 아마존투어(4)- 수영을 배우고 갑시다 아마존여행을 에콰도르말고도 4년 전, 볼리비아 에서도 갔었다. 아마존투어를 하면, 강물이나 근처 호수에서 수영을 할 기회가 많은데, 그 때는 수영을 못해, 멀뚱멀뚱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그러면서 결심했었다. 수영을 배워서 꼭 다시 오겠다고.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아마존 강물에서 핑크돌고래와 수영하기- 였다. 에콰도르 아마존에선 안타깝게도 핑돌이를 볼 수 없었지만 , 그래도 수영은 했다. 정말 뿌듯. 아마존에서 태어난 아이들 . 수영하기 위해 태어난 애들같이 엄청 잘한다. 수심도 깊고 꽤 유속이 빠른데 강물이,, 겁도 없이 잘 놀논다.. '수영금지'라는 팻말도 없는걸 보니, 여태까지 수영하다 죽은 사람은 없나보다. 그 때 수영을 못한게 한이 맺혀서 이번 기회에서 그 한을 풀었다. 타잔처럼 밧줄에 매달.. 2016. 8. 22.
에콰도르 여행- 라고 아그리오(lago agrio) 아마존투어(3)- 원주민마을 기존 아마존투어(1) - 준비물 편에. 제가 방수카메라가 아니면 아무리 좋은 카메라도 거의 무용지물이라고 했었다. 왜냐면, 오히려 보트를 타고 강물을 달리는 프로그램은 조심하면, 그냥 일반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수가 있으니까. 수영할 것만 아니면^^ 그런데 가이드가 직접 나머지 사람들을 데리고 도보로 근처 정글들을 지나면서, 이것저것 아마존만의 동식물들을 발견하면 설명해주는 시간이 있다. 이 땐 정말 . 아래 사진처럼 수영만 안했지, 물속을 걸어다닌다. 바지도 엄청 젖어서 무거워진다. 물 잘 빠지고 잘 마르는 기능성 옷을 추천.나는 그냥 청바지 입고 매우 고생했었다. 나름 고무장화 주시는데 진흙땅에 발이 푹 꺼지니까. 저 정도 물 지나면 물 다들어가고 ..다시 뭍으로 나오면 장화에 물이차서 물을 빼야되는.. 2016. 8. 22.
에콰도르 여행- 라고 아그리오(lago agrio) 아마존투어(2)-피라냐 낚시, 정글체험. 나는 아마존 여행을 정말 누구보다도 추천하지만, 더위, 벌레, 습함, 따뜻한 물 안나옴, 쾌적하고 시원하지 않은 숙소 등을 견디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또한, 엄청 다이나믹한 하루하루 꽉찬 일정으로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프로그램을 기대하시는 분들에게도. 나는 아마존 여행을 에콰도르에서, 볼리비아에서 이렇게 제 인생에서 2번 가본 ㄱㅔ 전부라서, 내가 느낀 게 반드시 맞다고 할 순 없지만. 일단 내가 느낀 아마존여행은, 자연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분들에게 딱! 인 것 같다. 오전에 한 번 주위를 돌아다니고 오면 점심식사 전까지 자유시간, 점심먹고나서도 자유시간, 또 주위 돌아보고나서 다시 숙소로 돌아오면 자유시간 등, 자유시간이 많이 주어진다. 난 굉장히 그 시간들을 즐.. 2016. 8. 19.
에콰도르 여행- 라고 아그리오(lago agrio) 아마존투어(1)-준비물 편 에콰도르에서 많은 지역을 여행했었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아마존 (저는 lago agrio로 갔습니다.) 여행이 가장 좋았고, 1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나 생생하고, 가고싶다. 자연이 점점 파괴되어 가니, 좀 더 파괴되기 전에, 가야한다. 특히 어드벤쳐, 다이나믹한 정글탐험 같은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정말 추천. 단, 벌레.. 곤충들이 사방에 있다는 건 염두에 두어야 한다... 나는 에콰도르 수도인 키토의 신시가지인 plaza poch에 위치한 여행사에서 3박 4일 투어를 신청했다. 여행사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plaza poch 근처에 여행사들이 엄청 널리고 널렸다. 외국인이고, 특히 스페인어를 잘 하지 못하면 바가지를 씌울 수도 있으니 주의. 많은 분들이 라고 아그리오에 직접 가서 여행사들과.. 2016. 8. 19.
에콰도르 여행- Puerto lopez(푸에르토 로페즈) : 고래~ Puerto lopez는 에콰도르의 작은 어촌이다. Puerto란 말은 우리말로 '항구'라는 뜻이다. 이 곳 역시 관광객들의 발길이 많은데, 갈라파고스에서 볼 수 있는여러 동식물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Isla de plata로 향하는배를 탈 수 있으며, 에콰도르의 거대한 고래를 볼 수 있는 투어,이른 아침마다 열리는 어시장 등 볼거리, 할거리가 많기 때문이다. 세계 어딜가나, 바닷가는 다 비슷비슷한 느낌 같다. 그래도 좋다. Puerto Lopez에 온 인증샷.. donde nacen las ballenas : 고래가 태어나는 곳. 이라는 스페인어. 사진 속 내 양 옆 인물들은 같이 여행 간 친구들. 현지, 에콰도르 친구들이라, 바가지 하나 안쓰고 잘 놀다갈 수 있었다. 사실 내가 여기 온 이.. 2016. 8. 17.
에콰도르 먹거리 - 컬쳐쇼크였던, 돼지껍데기와 선지 저는 웬만한 음식은 가리지 않고 잘먹습니다. 근데 에콰도르에서 파는 곱창, 순대국, 그리고 이거 돼지껍데기만큼은 못먹겠더군요. (사진은 돼껍밖에 없네요.. 사진을 잘 안찍고 다녀서..) 제가 먹어 본 에콰도르의 곱창, 곱창스프, 순대, 순대스프는 딱 3가지로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1. 매우 짜다2. 비리다3. Or 달다.... 순대스프의 순대는 설탕을 얼마나 뿌렸는지.. 비린내가 나면서 달더군요. 컬쳐쇼크였습ㄴㅣ다. 그래도 사람들은 엄청 맛있게 먹었는데. 한국인인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나봅니다. 뭐, 저도 에콰도르 친구들에게 짜장라면 끓여줬을 때 이걸 어떻게 먹냐고 그랬으니까요..ㅎㅎ 이게 그 문제의.. 돼지껍데기 요리.. 돼지껍데기. 한국에서는 참 좋아합니다. (곱창이나 순대도 좋아해요 한국에서는 ㅠ.. 2016.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