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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여행/베트남13

나트랑 태교여행#4 베나자 스피드보트 호핑투어 후기(feat.혼문섬 스노클링!!) 24.08.31레갈리아 골드호텔 체크아웃 후 짐만 맡기고, 이번 나트랑 여행중 가장 기대했던 호핑투어를 다녀왔다.나트랑 바다는 얼마나 예쁠까, 스노클링하려면 제발 날씨가 좋아야 할 텐데 ..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하늘은 쾌청했다.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이는 날이었다.(사실 이번 5박6일 나트랑여행 내내 날씨가 너무 너무 좋았다. 9월부터 우기라해서 걱정했는데. 밤에 살짝 안개비 정도만 내리고 오전 오후 종일 푸른 하늘!)  투어 예약은 베나자 투어사를 통해 했다. 우리는 투어 딱 하루전날에 신청한 거라 카톡 고객센터로 문의해야 했다. (공식 홈페이지는 최소 2일 전까지 예약 가능) 임신하고 신뢰할 수 없게 된 내 방광때문에.. 목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스피드보트 투어로 했다. 오전.. 2024. 9. 16.
5박6일 나트랑 태교여행 #3) 기념품 쇼핑리스트 (feat.크록스11켤레) 필요한 거 이외엔 뭔가를 사는 것에 관심이 없는 나는 여행지에 가면 있는 각종 기념품들 역시 관심밖이다. 그런데 우리 신랑은 나와 반대 :o 여행만 가면 이것저것 현지 과자들 먹어봐야 하고 귀엽고 아기자기하면서 쓸모 없는 거 사는 걸 좋아하는 남편. 그런 나의 남편님이 이번 나트랑여행에서 쇼핑한 것들 모음집이다. 덕분에 갈땐 넉넉했던 가방이 돌아올땐 터질 것처럼 빵빵해졌다. 기내용캐리어를 가져가서 작작 좀 사라고 했건만.. ㅋㅋㅋㅋㅋ 크록스 처돌이인 남편은 크록스만 총 11켤레를 샀다. 꾸역꾸역 다 담아진 게 신기. 처음 해 보는 왓츠인마이백.. 시작한다. 1. 크록스 - 크록스켄켄 & 담시장1) 크록스켄켄 먼저 울 남편님은 1년 사계절 , 눈이오나 비가오나 크록스를 신고다닐 정도로 크록스를 사랑하는 크.. 2024. 9. 8.
나트랑 태교여행 #2) 김해공항 P3 장기주차 & 임산부 교통약자우대 이용 24.08.29 생일 겸 태교여행 시작!이번5박6일 나트랑 여행, 사실 공항까진 버스/지하철 타고 가려 했는데 여차저차하다 버스를 놓쳐.. 신랑이 운전해서 가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뭐가 그리 서러웠는지 눈이 붓도록 울었다.  근데 사실 생각해보니 난 처음부터 운전해서 가길 원했었다. 결과적으론 좋았음)목요일 오후 3시반쯤 광양에서 출발했는데 오빠의 우려와는 달리 차가 전혀 막히지 않아 굉장히 여유로웠다. 하하- 막히기라도 했으면 안그래도 좋지 못했던 기분이 2배 더 좋지 못했을 듯.   중간에 공항근처 식당에서 밀면 한사발 뚝딱 해치웠다. 냉면보다 사랑하는 밀면 ㅠ.ㅠ 너무 맛있어(맛있는 거 먹고 기분 다시 좋아짐)..  김해공항 장기주차 - P3 주차장  김해공항에서 운영하는 장기주차장은 P3 여객.. 2024. 9. 7.
5박6일 나트랑 태교여행 #1) 경비 및 여행코스 정리, 환전 팁 2024.08.29~2024.09.04 5박6일간의 나트랑 태교여행 경비 및 코스정리!...룰루 임신 22주차에 떠난, 나트랑 태교여행. 더 귀찮아지기 전에 이번 여행 경비 정리를 해봤다.  1. 항공권, 숙소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간 항공권, 비자, 숙소- 비행기는 7월 중순, 그러니까 여행 40일 전 정도에 예약했다. 나트랑을 태교여행지로 정한 가장 큰 이유 - 예쁜 바다가 있고 김해공항에서 직항이 있다는 점 :)   남편과 나, 두명이서 나트랑 5박6일에 들어간 총 여행경비는 190만원 정도. 여기  항공권과 숙소비가 반 이상(109.6만원)을 차지하였다.  품목업체명비고결제금액(KRW)항공권에어부산부산나트랑 왕복 2인559,800숙소     REGALIA GOLD HOTEL24.08.29~24.. 2024. 9. 7.
베트남 깟바섬, 하롱베이 원데이 투어: 몽키아일랜드 2박이나 묵게 된 깟바섬 드림호텔에서 하롱베이 1일투어를 신청하였다. (베트남 깟바섬 드림호텔(Catba dream hotel) 2박 후기) 아침 8시~오후 5시까지 카약킹, 수영, 몽키아일랜드 구경, 점심값, 가이드값을 포함하고 나머지 간식이나 맥주값 등은 개인이 별도로 내는 것으로 1인 15달러 냈다. (1일 투어값이 뭐 이리 싸..?) (아침 8시~오후 3시는 1인 18달러. 2시간 더 일찍 귀가?하는 일정인데 더 비싸다.. 이유는 5시까지 일정으로 신청한 사람들이랑 같이 떠나는데 그 사람들 몽키아일랜드에 내려주고 3시귀가 사람들만 따로 다시 배 태워다줘야하기 때문. ) 깟바타운 해안가쪽에 여행사들이 여럿 있어 거기서도 투어신청을 할 수 있으나 우린 우리가 묵은 드림호텔에서 편하게 신청하였다. 숙소.. 2018. 5. 14.
베트남 깟바섬 드림호텔(Catba dream hotel) 2박 후기 하이퐁 벤빈선착장에서 스피드보트를 타고 1시간정도 오면 깟바섬의 상점, 숙소 등이 다 몰려있는 깟바타운에 내려준다. 우린 1시 배 탔는데 딱 2시에 도착하였다. 가장 더운 시간. 날씨예보는 그날 하루 비가온다고 되어있었으나 햇볕만 쨍쨍하였다. 보트타고오는 동안 경치 좀 구경하려 했으나 밤비행기로 오느라 피곤했던 우리 셋은 모두 보트 안에서 골아떨어졌다. 어수선해서 잠에서 깨니 벌써 도착. 스피트보트 하선지, Ben tau Catba(여객선터미널) in 깟바타운 우리가 예약했던 숙소는 깟바드림호텔. 가격도 저렴, 후기도 나쁘지 않고 길치인 우리가 헤매지 않아도 될 만큼 찾아가는 길도 쉬워보여 별 생각없이 예약했었다. 사실 성수기도 아니고 깟바타운에 숙소들이 엄청 많다고 해서, 그냥 예약 없이 바로 가서 몇.. 2018. 5. 14.
베트남 하이퐁 환전 팁:SCB 은행에서. 베트남 돈(VND)은 달러나 엔과는 달리 우리나라 은행에서 환전해주는 곳이 많이 없을 뿐더러 해줘도 환율을 매우 안 좋게 해준다. 그래서 베트남 출장이나 여행시엔 먼저 국내에서 달러를 환전해 가서 베트남에서 달러를 다시 환전하는게 낫다 이번에 우린 300달러를 일단 국민은행 리브어플을 통해 환전했고 (달러 환율우대 90% 받음) 이를 베트남 가서 다시 환전하기로 했다. 근데 어딜가든 공항은 환율을 매우 안 좋게 쳐주므로. 우린 다른 사람들이 100달러는 해간다는 하이퐁공항 환전도 하지 않았다 대신 공항에서 이동할 택시비는 있어야했기에 겸사겸사 비행기 안에서 맥주 한캔을 시켰다. 달러로 결제하면 잔돈은 베트남 돈으로 준다했기에. (비엣젯항공은 저가항공이라 기내식은커녕 물도 마시고싶으면 사먹어야 한다.) 기.. 2018. 5. 13.
베트남 하이퐁공항에서 깟바섬 벤빈선착장 스피드보트 이용 베트남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라는 하이퐁. 그러나 공업도시라서.. 사실 관광객으로서 구경할만한, 즐길만한 거리는 별로 없는 것 같다. (고작 한번 가보고서 이 도시를 판단하긴 좀 그렇지만 내가 느낀 바로는 그렇다.) 그른데 깟바섬이라는 섬 휴양지가 하이퐁 내에 속해있어서, 이 곳에 오는 관광객들은 보통 깟바섬에 가기 위해 온다. 나와 동생들의 이번 여행 1,2박 여행지도 이곳 깟바섬이었다. 우린 하이퐁공항 도착하자마자 망설임 없이 이곳으로 향했다. 인천공항에서 비엣젯항공타고 오면 오전 10시쯤에는 하이퐁공항에 도착한다. (하이퐁공항..매우 작다.. 오전 10시 도착 비행기로 이 곳에 오는 사람들은 별로 없는 듯 하다. 인천공항서 오는 비행기 뿐..처음엔 왜 입국심사 직원이 2명뿐이지, 했었지만 곧 알 수 .. 2018.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