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sad1 인도여행을 가야하는 이유, 7월의 인도. 이번 인도여행, 사실 출장이어서 거의 대부분 시간을 공장이나 사무실 안에서만 머물러서, 그것도 가장 볼 곳 없다는 뭄바이와 valsad라는 작은, 산업단지가 있는 시골마을에서 보냈었다.. 이곳저곳 둘러볼 시간도 없었고 쉬는시간이 있으면 피곤해서 잠이 들기 일쑤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도라는 곳, 굉장히 매력적인 곳 같았다. 일단 굉장히 이국적. 아직 한창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국가라 그런지 거의 상향평준화 된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국가(일명 선진국들)들과는 , 다른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일단- 인간의 가장 기초적인 생리현상 중 하나인 배변을 해결하는 곳부터 다르다. 화장실에 화장지가 있는 곳이 드물고 화장지 대신 손을 씻을 수 있는 수도/ 고무호스와 작은 바가지가 옆에 놓여져 있다. 그래서,.. 2017.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