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활비1 추미애, 윤석열 때리기? '살아있는 권력'프레임. 지난 11월 9일, 국회 법사위는 법무부와 검찰의 특활비 지급 및 집행서류 내역을 조사했다. 이날 법사위는 2018년 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의 사용 내역을 요구했고, 법무부는 해당 기간 특활비 사용내역을 영수증까지 첨부해서 다 냈다. 그런데 대검에선 4개월분만 공개했다고 한다. 물론 나머지 돈들은 어떤 용도로 쓰였는지 전혀 알 수 없다. '특활비' 자체가 사용 내역을 밝히지 않아도 되며 영수증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눈 먼 돈'이기에 그럴 수밖에 없다. (어떻게 이런 깜깜이 돈 제도가 지금까지 버젓이 유지될 수 있는지 ..역시 국회는 대단하다.) 이러한 대검찰청의 특활비 논란은 지난 11월 5일, 국회 법사위 예산안 심사회의에서 추미애장관, 김용민/김종민 민주당 의원들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시작되.. 2020.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