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폰1 탐폰/생리대 비교, 장단점 후기. 한달에 한번 찾아오는 생리. 한 번이 말이 한 번이지, 사람마다 다르지만 생리가 끝나려면 5~ 7일정도 간다. 한 달에 거의 일주일을 생리대를 갖고 다녀야 한다는 소리. 자궁이나 허리가 아픈 생리통은 물론. 조절할 수 없는, 자꾸만 몸 밖을 빠져나가려는 생리혈 때문에 어딜 가든 생리대를 가지고 다녀야 하고. 양이 많은 날에는 1~2시간에 한번은 갈아줘야 하고. 혹여나 바지나 치마로 새지는 않았는지 걱정되고. 개인차는 있겠지만, 나는 속도 울렁거리고 가슴도 붓는다. 여름철엔 더 고역이다. 날도 덥고 습해서 생리대 착용 자체가 덥고 거기다 혈이 계속 차서 찝찝함과 피냄새 걱정은 배가 된다. 또한 여름이면 가야하는 물놀이. 생리대 착용하고는 어림도 없다. 물에 늘어가면 물 먹은 솜처럼 축처지며 무거워지고, 더.. 2017. 8.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