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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대회2

블루벨트 승급 후 첫 대회: 제11회 부산 오픈 주짓수대회 2019년 3월 9일, 제11회 부산오픈주짓수대회. 블루벨트로 승급하고 세달도 안 지나서 나간 블루 첫 주짓수시합. 그래도 여태 나간 대회까지 다 합치면 벌써 5번째 대회인데 떨리는 건 매한가지였다. 사실 더 떨렸던 것 같다. 계속 괜찮다가 전날 밤엔 심장이 두근거려서 잠도 잘 못 잤다. 쫄보심장. . . 이 날은 정말 출발 전부터 잊지못할 날이었다. 대회장까지 가는 길이 정말 파란만장했다. 계체 빨리하고 밥먹고 힘좀 보충하게 경기장에 빨리 도착하려고, 아침 일찍 약속장소로 갔는데 비보를 들었다. 타고가기로 한 림이 차가 하필 그 날 고장이 난 것이었다. 그래도 고속도로 달리다가 안 멈춘 게 정말 다행. 다시 우리집까지 내차가지러 가려 했으나 택시도 안 잡히고 해서 출발 예정시간보다 한시간 늦게 출발했다.. 2019. 3. 18.
제1회 거제 주짓수 대회, 세번째 시합 참가. 2018. 09 .29 세번째 주짓수대회 참가날. 장소는 거제고현실내체육관. 처음가보는 거제라서, 대회 끝나고 바다구경 좀 할까 해서 따로 운전해서 갔는데 거제에 다가갈수록 빗방울이 점점 굵어졌다 ^^.. 저번 군산시합때나 캠프때도 비가 왔었던 것 같은데. . . 지난 2월, 5월에 이어 세번째로 참가하는 9월의 시합! 제1회 대회라는데 참가자들이 엄청 많았다 500여명 정도 된다고 했다. 긴장되는 거 좀 나아지겠지 했는데, 떨리는 건 같았다. 시합장에 들어서자마자 두근두근 - 그래도 첫 대회때는 떨려서 전날 밤 잠도 설쳤었는데 이번 대회는 딥슬립을 하여, 컨디션은 좋았다. 도착하자마자 바로 도복으로 갈아입고 계체 . 이번 경기때는 따로 체중조절을 하지 않아도 되었다 야식도 많이 먹고 했는데 체중은 늘지.. 2018.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