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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3

장자연 사건 정리. 조선일보 방사장 패밀리 2009년 3월 7일. 10년 전 오늘. 이날은,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장자연이라는 29살의 신인배우가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날이다. 당시 경찰은 그저 안타까운 자살로 간주했으나, 그녀의 죽음 사흘 후, 죽기 일주일 전 남긴 문건이 공개되었다. 이른바 장자연 문건. 문건 속 자신을 죽음에 이르게 한 사람들의 이름이 올라가 있어서 장자연 리스트라고도 부른다. (장자연 사건 재판에 증거로 제출된 장자연 문건. 검은색 모자이크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시사인에서 가린 것. / 자료출처- 시사IN) '2008년 9월경 조선일보 방 사장이라는 사람과 룸싸롱 접대에 저를 불러서 사장님이 방 사장님이 잠자리 요구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후 몇개월 후 김성훈(기획사 대표 김종승의 가명) 사장이 조.. 2019. 3. 8.
드루킹 옥중편지. 믿고 거르는 조선일보 5월 18일. 조선일보가 자사 신문 1면에 대문짝만하게 기사를 내었다. 이름하여, "드루킹 옥중편지, '김경수에 속았다'" 댓글조작 혐의로 구속된 드루킹(=김동원)이 감옥에서 편지를 써 조선일보에 보낸 것을 보도한 것이다. (드루킹 사건 요약글 -> 드루킹 사건 정리: 댓글조작? 김경수 죽이기) 조선일보의 단독보도. 드루킹이 많고 많은 언론사 중 하필 조선일보를 고른 이유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자칭 '보수'라고 하는 극우이자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발행매수가 많은 언론 중 하나이자 다가오는 6.13지방선거에서 김경수 의원의 패배를 원하는 조선일보. 현재 드루킹과 조선일보의 이해관계는 완벽히 일치한다. 조선일보는 현재 야당들에게 답이 없어보이므로 네거티브 공세를 통해 김경수의 지지율을 떨어뜨리.. 2018. 5. 21.
내가 조선일보를 싫어하는 이유 친일파, 매국노 , 독재정권의 민간인 학살, 재벌의 불법 세습 등. . 대한민국을 좀먹고 있는 적폐들은 많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이러한 적폐세력들을 청산하는데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는 것 같다.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적폐세력에 대규모 언론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다른 적폐권력들과 손잡고 이득을 취하는 대신,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거나 잘못된 사실들을 흘려넣어,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게 만든다. . . 내가 가장 싫어하는 언론은 조선일보이다. (조선, 중앙, 동아 등 다 비슷한 이유로 싫지만 그 중 가장 싫은 조선일보에 대해 써본다.)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친일청산 반대 조선일보는 친일 청산에 앞장서서 반대한다. 일단, 지금의 조선일보를 세운 사람은 친일/반민족 행위를 했던 사람이었.. 2017.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