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란라멘1 후쿠오카 이치란 라멘 본점 내 생애 첫 일본여행의 컨셉은 식도락이었다 그 중 라멘은 가장 기대했었던 메뉴. 한국에서도 일본 라멘을 자주 사먹는데 진짜 현지가서 먹는 라멘은 어떤 맛일까 늘 상상해왔다. 그래서 여행첫날 뵀던 주짓수도장 관장님과 그 일행분들께 라멘집을 추천해달라 했었다 맛집은 그 곳에 사는 현지주민들 추천이 최고라는 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분들은 고민하지도 않고 하카타역 근처에 잇소우 라멘식당을 추천해주셨다.. 그래서 거길 가려고 했었다. 그러나.. 호텔에 체크인 하고 푹신한 침대에 뒹굴거리다 배고파진 우리는, 호텔 바로 근처에 횡단보도만 건너면 되는 곳에 이치란 라멘 본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유명한 명란덮밥집 역시 여기 근처라는.. 그래서 생각했다 . 무엇을 포기할 것인가. 여행 마지막날이었기 때.. 2018.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