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리공원1 후쿠오카, 오호리공원 - 현지인들의 일상을 느끼다 이번 3박 3일 후쿠오카 여행 중 2박은 친구네 집에서 지냈다. 1년 반여년 전인가,, 수원에 살다 후쿠오카로 이사간 조나단. 이사간 이후로 사진에서만 봤지 실제론 처음이었다. 엄청 살쪘다고 하더니 그대로인 조나단.. 엄청난 수다스러움 역시 그대로인 조나단.. 보자마자 여자이야기를 하는 것 역시 그대로인 조나단.. 바뀐게 있다면 한국에 있을 때보다 훨씬 밝아보였다는 것 :) 거의 10살차이나는 조나단은 나이로는 큰 오빠일 테지만 정말 친구같았다. 언어의 힘이 그만큼 큰가보다. 조나단네 집은 오호리공원이 훤히 보이는 9층에 있었다. 조나단네 베란다에서 바라본 오호리공원. 반짝거린다. 원래 이렇게 바로 앞에 있는 만큼 오호리공원은 첫날 저녁에 가볍게 돌기러 했었는데.. 주짓수 갔다오고 지쳐서 관광은 0.1도.. 2018.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