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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여행3

스페인 모녀여행#3: 12월 말, 그라나다 알함브라 여정기 ■2019.12.18~2019.12.25 스페인 모녀여행 여정기 #3 마드리드 -> 톨레도 -> 그라나다. 스페인 여행 세번째 목적지, 그라나다. 마드리드~톨레도~그라나다 첫째날까지 날씨는 주욱 태풍 엘사의 영향으로 비바람불고 흐렸다. 마치 날씨가 우릴 놀리는 것처럼 , 그 도시를 떠나는 날이 되면 언제 흐렸냐는 듯 해가 반짝이며 맑게 갠 하늘을 보여줬다. 그래서 그 도시를 떠나며 다음 목적지를 향해 운전할때는 엄청 설렜었다. 그런데 운전을 한 1시간 정도 하면..목적지 가는 길 하늘은 점점 흐려지고 비가 마구 내렸다. 톨레도에서 그라나다로 향한 12월 21일 역시, 20일의 톨레도는 비바람이 불었지만 21일 아침 톨레도의 하늘은 참 화창했다. 그리고 21일의 그라나다는 .. 비바람이 불었다. 톨레도->.. 2020. 1. 5.
3여자 in 바르셀로나(1) - 동화 속에 온 것 같았던 구엘공원 1년이 지난 여행기. 역시 여행후기는 갔다와서 바로 써야 더 생생하게 적을 수 있는데, 미루고 미루다 1년이 지나버렸다.. 작년 11월, 퇴사 후 스페인행 티켓을 끊고 신나게 놀다 온 여행후기, 마저 기록한다. . . . 작년 스페인 여행하면서 약 2주간 마드리드, 세비야, 그라나다, 바르셀로나 이렇게 4개 도시를 돌았다. 그 중 가장 좋았던 도시는 바르셀로나. 구경거리, 놀거리 등 관광객의 마음을 훔칠 관광요소가 많은 것도 하나지만 사실 가장 큰 이유는 마음이 잘 맞는 친구들을 만났다는 것. 혼자 여행다니면서 가족단위, 커플, 친구들끼리 다니는 여행객들이 북적이는 곳들을 다니면서 조금 쓸쓸했었는데, 바르셀로나 호스텔에서 밥을 먹는데 나처럼 혼자 여행다니는 친구 두명을 만났다. 셋 다 나이도 비슷하고, .. 2017. 11. 26.
세비야 숙소추천:바벨 호스텔(babel hostel) 세비야에서 2박 머물렀던 숙소 . 숙소 이름은 babel hostel. 부킹닷컴 어플 이용해서 예매했는데 엄청 만족. 도미토리 6인실 2박에 30유로 였다. 성수기가 아니라 그런지 진짜 싼 가격에 !! 한달간의 배낭여행이라 최대한 숙박비를 절약할 계획. ​#좋은점: -위치가 좋다., (alameda de hercules 주변, 도보 2분, 웬만한 관광지 다 도보 가능. 호스텔에서 1분만 걸어가면 바들과 까페들 모여있는 분위기 좋은 왁자지껄한 광장이 나온다) -침대 아늑해서 잠 엄청 푹 잘잤다. 겨울에 가서 그런지 덥지도 않고, 딱 잠자기 좋은 위치. 이불도 따뜻하고. -도미토리지만 도미토리마다 개인화장실 있다. 단 , 샤워는 공용샤워실 2곳에서. ( 공용샤워실이라지만 1명씩만 들어가서 쓴다 ) -따뜻한물.. 2016.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