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언왁싱1 [메건왁싱]브라질리언 왁싱 후 1달 기념 후기 예전부터 궁금했었던 브라질리언 왁싱. 그런데 늘 인터넷에 올라온 후기들 읽어보고 도전해보진 못했다. 고통보단 수치심 때문에.. 근데 한 반년 전인가? 아는 동생이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고와서 얼마나 편한지, 새로 태어난 것 같은 기분이라며, 엄청나게 긍정적인 코멘트들을 신나게 떠들었고 내 얇은 귀는 이번에도 펄럭거렸다. "언니! 부끄러움은 잠깐이에요!! " 그렇게 난 작년 말, 2022년 버킷리스트 중 하나에 '브라질리언 왁싱해보기'를 추가했다. 그리고 4월이 되니 날씨가 따뜻해지는 건 물론 덥다고 느끼는 날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분명 지구온난화 현상에 힘입어 날이 더워지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는 것 같다 . 또한 때마침, 친구와 수영장을 다녀보기로 약속했다. 아이를 낳은지 얼마 되지 않아 이곳저곳 쑤시는.. 2022. 5.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