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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2

후쿠시마 원전사고: 방사능 오염수 방류가 안전하다고? 2011년 3월 11일, 역대급 규모의 대지진과 쓰나미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이 손상되며 인간은 물론 그곳에 살던 수많은 생명체들이 희생되었던 참사가 일어났었다. 당시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수준을 레벨 7로 발표하였다. 원전 방사능 유출사고가 끔찍한건 사고가 일어난 그 직후는 물론, 오랜 시간이 흐르더라도- 후손들까지. 몇세대에 걸쳐 그로인한 피해가 계속된다는 것에 있다. 일본은 사고가 일어난 한달동안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INES를 몇차례 격상하였다. (4등급(사고 직후) -> 5등급(2011.03.18) ->7등급(2011.04.12))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 심각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졌기 때문이다. 레벨7은 1986년 있었던 체르노빌 원전사고와 동급으로, 국제원자력사고등급(INES) 0~7.. 2021. 4. 22.
월성원전 방사능(삼중수소)누출의 본질 얼마 전. 2020년 12월 24일과 2021년 1월 7일, 한겨레와 포항MBC가 충격적인 보도를 했다. http://m.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975692.html#cb 월성원전 구역 지하수, 방사성물질 오염…삼중수소 18배 한수원, 터빈 지하 고인물 측정서 기준치 18배7년 전부터 문제 제기됐지만 작년에야 대책팀원전경계 관측정 농도는 인근 마을 지하수 150배‘환경방출’ 유력한데…한수원·원안위 “확인 안 돼 www.hani.co.kr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경북 경주 월성원전 부지가 방사성 물질에 광범위하게 오염된 사실이 드러났다, 부지 내 지하수 배수로에서 1리터 당 71만 3000베크렐의 삼중수소가 검출됐으며, 월성원전 부지 10여곳의 지하수 검사.. 2021.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