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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2

[세월호 7시간] 참사 1000일만에 제출한 박대통령 행적자료 그제, 그러니까 2016년 1월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이 열렸다. (변론기일 뜻: 재판받는 날) 이 날, 박근혜는 헌법재판소(이하 헌재)에 드디어, '세월호 참사 당일날, 7시간 행적'을 제출했다. 그러나 헌재는 이에 다시, '소명자료'를 보완제출하라 했다. 왜? 합리적이지 않으니까겠지. (소명자료 뜻: '소명': 이유를 밝혀 설명하다. 그러니까, 더 구체적으로 이유를 들어, 논리적인 자료라고 할 수 있겠다.) 여기서, 세월호 7시간이라 함은, 박대통령이 해경청장에게 구조지시를 내린 오전 10시 30분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한 오후 5시 15분까지의 시간 동안을 말한다.박근혜는 보고를 처음 받았다고 주장하는 오전 10시 이후, 오전 10:15, 10:30분에 구조지시를 딱 .. 2017. 1. 13.
육영재단 관련사태 정리. 박정희의 부인이자, 현 박근혜 대통령의 어머니인 육영수가 어린이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1969년 설립한 재단이다. 주요활동: 어린이들을 위한 잡지, 책 ('어깨동무', '보물섬', '꿈나라' 등) 등을 발행, (현재는 모두 폐간되었다고.) 현재는 어린이회관, 어린이들을 위한 국제교류사업 지원, 유치원 운영, 어린이 관련 행사, 후원/장학 사업 등 출처: 육영재단 어린이회관 공식사이트 그러나 이렇게 좋은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을 자세히 뜯어살펴보면 이 내부는 비리, 횡령, 끊임없는 권력싸움으로 검게 그늘져 있다. 현재 이 육영재단을 관리, 감독하는 기관은 서울시교육청이다. (2011년 이전까지는 성동교육청이 관리/감독했음) 육영재단의 설립자 육영수 여사가 1974년 암살(문세광의 저격)당한 후, 1982년-1.. 2016.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