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마을1 남해 독일마을, 엄마랑 데이트 오랜만에 엄마랑 둘이 데이트. 남해. 내가 사는 곳에서 운전해서 1시간 좀 넘는 거리의 남해. 왜 이곳에 이제야 와봤을까 여길 이제야 알다니, 의문이 들었을 정도로 예뻤던 남해. 첫번째 목적지는 남해 독일마을. 독일마을은 남해로 가는 남해대교를 건너서도 자동차로 꽤 가야 한다. 1시간 정도..? 게다가 주말에 가면, 이 곳으로 가는 관광객들의 차들로- 좀처럼 속도도 낼 수 없다. 독일마을 근처에 오면 주차도 헬. 진입자체가 좀 힘들었다. 그래도 광양 매화축제에 비하면 코딱지만한 교통체증이니까 괜찮아. . . 무사히 주차를 마치고. 차에서 내렸는데 웬걸. 바람이 엄청 불었다. 차 안에 있을 땐 파란 하늘에.. 날씨가 엄청 좋아보였는데, 내리자마자 미친 바람의 향연. 남해의 또다른 인기명소 다랭이마을은 안 .. 2018.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