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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여행/스페인

세비야->그라나다 가는법, 그라나다 호스텔 추천

by Boribori:3 2016. 12. 7.

그라나다에서는 원래 2박 예정이었는데, 세비야가 너무 재미있어서 그라나다에서 1박을 줄였어요 ㅠㅠ

그라나다. 세비야에서 그라나다로 가려면 기차, 버스 등 여러 방법이 있지만 저는 버스를 선택했어요

버스는 ​Alsa버스로, 세비야의 플라자 데 아르마스 정류장에서 탈 수 있어요.
(Sevilla, Estación de ​plazadearmas)

버스로 시간은 ​3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이 알사버스는 그라나다의 ​Estación de Autobuses ​버스터미널 내려줍니다.

이 터미널에서 그라나다의 시내까지 가려면 버스터미널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또 정류장이있어요. 터미널서 내린 사람들 대부분이(특히 큰 배낭이나 캐리어 끄는 여행객차림의ㅜ사람들은 거의 90퍼 ) 시내로 가니까 그사람들이 가는 방향가시면 바로 보일거에요. 버스들 많이 서잇어서 찾기 쉬워요. 여기서 ​SN1 버스​ 타시고 정류장 7개정도 지나면 catedral 정류장 나와요!
(구글맵 길찾기 기능 사용하시면 정류장 어디어디 서는지 다 나와요)

잘 모르시겟으면 버스기사분께 까떼드랄?하고 간단히 물어보시면 돼요 !



단 이 때, 저는 고유로 어플로 미리 예매 안하고 자리 많겟지~ 하고 그냥 현장 구매하려 했어요. 고유로에선 10유로 정도 떴는데.. 현장구매가 23유로 였어요 ㅜㅜ 미리 비교해보고 더 저렴한 방법으로 구매하세요..(이전 세비야 숙소예매땐 현장 구매가 더 싸서 그렇게 했는데 ㅋㅋ 케바케인가봐요.) 아. 그리고 알사버스든 렌페이든 날짜별 시간별로 다 가격이 달라요!

<그라나다 호스텔 추천>
Lemonrockhostel
가격: 혼성 도미토리 1박에 14유로 정도 (2016.11.28기준)
장점: 1. 인테리어 이쁘고 호스텔 건물 안 자체에 까페/바도 있고(여기서 아침 3유로 정도면 먹어요. 쥬스, 커피, tostada 포함. 프리드링크 쿠폰도 줘요! 저는 맥주 한잔 공짜로 마셨어요 그래서 ㅋㅋ) 2. 스태프 분들이 엄청 친절하세요. 제가 있었을 땐 한국 스태프분도 한 분 계셨어요.
3. 또, 인테리어가 예뻐용! 전체적으로 엄청 깔끔한 느낌. 4. 그리고 도미토리라도 방마다 샤워실, 화장실 있어서 좋아요. 5. 개인 사물함도 있어요! 6. 침대마다 머리맡에 스탠드와 충전할수 있는 플러그 있어서 굿굿! 7. 가장 꼭대기층에 테라스가 있어서 좋아요ㅋㅋ 꼭 가보세요~

단점: 1. 밤에 시끄러워요 ㅋㅋ 룸메들이 시끄럽다는게 아니라 방 밖이요. Rock hostel인만큼 밤에 라이브로 가수들?이 노래를 부르시는데 이 때 사람들이 엄청 많아 시끌벅적해요 ,, 저 땐 새벽 1시까지 시끄러웟어요..주말이나 축제기간 땐 더 심하다고 합니다
2. 요리할 수 있는 공동키친이 없어요 ㅠㅠ
저는 세비야에서 자주 해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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