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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5

전원책, 자유한국당 : 한달간의 막장드라마 JTBC 썰전 , TV조선 앵커 등의 여러 방송활동으로 인지도가 높은 극우 성향의 변호사 전원책은 제1 야당인 자유한국당(이하 자한당)을 쇄신하기 위해 들어갔다. '자한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이하 조강특위)' 위원으로. (자한당 조강특위는 지난 10월 1일 , 당협위원장 전원사퇴를 시작으로 출범했다.) 전원책은 자한당에 들어가기 전에 요구를 했다. " 조강특위 운영 전권과 조강위원 선임권을 제게 주세요"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그에게 전권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하며 그를 모셔왔다. (그 전권이 전원책이 생각한 그 전권이 아니었다고 하지만.) 얼마나 고려를 많이 했으면 '십고초려'하여 모셔왔다고 한다. 어쨌든 그렇게 들어오게 된 전원책. 썰전에 나올때마다 종종 그의 입에서 등장한 '올 단두대'라는 말처럼 그의 .. 2018. 11. 15.
딥하프가드스윕 연습 어려운 딥하프가드,, 조금씩 하다보면 언젠가는 되겠지 ㅠㅠ 2018. 11. 13.
미국의 이란 제재에 대한 생각 이란은 핵무기를 개발하려하는 대표적인 국가이자 세계 석유의 상당량을 생산해내는 산유국이고 게다가 미국에게 고분고분한 다른 많은 나라들과는 달리 반미감정이 엄청 심한 나라라서 미국이 매우 경계하고 싫어하는 국가이다. (미국은 한때 이란을 악의 축(axis of evil)으로 불렀었다.(조지부시 정권시절)) . . #이란, 친미에서 반미로 사실 이란은 오랜 시간동안 친미정권이었다. 부정부패가 가득했던 이란 팔레비 왕조가 1925~1979년까지 미국을 등에 업고 독재를 했었는데 1979년 이란혁명이 일어나 호메이니 정권이 들어서고, 이란은 이때부터 반미의 길을 걷게 된다. (참조: 이란혁명 그리고 이란·이라크 전쟁 배경 및 결과, 의의.) 이후 미국과 이란의 사이는.. 암담했다, 미국이 싫어하고 하지 말라는 .. 2018. 11. 10.
소나무 새싹처럼 뒷산에 산책가다 발견한 바위 틈새의 소나무 새싹. 여섯잎으로 다소곳이 씨앗 껍질을 떠받들고 있다. 가늘고 여린 이 새싹은 여러 계절이 지나면 딱딱한 솔방울도 데그르르 떨어뜨리는 늠름한 소나무가 되어있겠지 사시사철이 푸른. 봄이 여름이, 가을이 , 겨울이 오든 늘 그 자리에 변함없이 푸르게 서 있는. 2018. 11. 10.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 정리: 여기에도 양승태의 손길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우리나라는 1910~1945년, 35년간 일본제국주의에 의하여 식민통치를 당하였고 이 시기에 당했던 아픔과 피해는 이루 다 말할 수 없다. 일제가 저지른 수많은 만행 중 하나는 강제징용이다. 일제 강점기에 일본은 우리나라 사람들을 강제로 끌고가 노예처럼, 아니 노예로 부려먹었다. (일제시대 미시마 탄광에서 강제 노역중인 조선인, 사진-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중일전쟁 전까진 조선사람들을 '모집'해 낮은 임금을 주며 값싼 노동력을 이용하였지만, 1937년 중일전쟁 이후부턴 의사에 상관없이 강제로 끌고갔다. 이렇게 끌려간 조선인이 약 140만명. 조선의 남자는 탄광, 토목 공사 등의 가혹한 환경에서 노예로, 여자는 군수공장에서 일하게 하거나 군대 위안부라는 명목하에 일본 군인들의 .. 2018. 11. 7.
n제곱근, n제곱(지수) 계산기. 컴퓨터로 쉽게! 제곱근과 자승 계산, 간단한 x²나 x³, 이런건 계산기로도 간단하게 할 수 있지만 x⅔, ∛0.25 ,n√a, 뭐 이런건 공학용 계산기로도 할 순 있지만 상당히 귀찮고 번거롭다. 그래서 컴퓨터를 사용해 더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는 계산기 기능이 있는 링크를 찾았다. #n제곱근 계산기 (general root calculator) 링크:https://www.calculator.net/root-calculator.html(참고) -square root 는 보통 쓰는 2제곱근, cube root 는 세제곱근, generla root에는 n제곱근. 숫자 넣고 Calculate버튼 누르면 된다. #n제곱(=n승) 계산기 (nth power calculator) 링크1: https://keisan.casio.co.. 2018. 11. 5.
완벽한 타인 후기: 남보다 못한 사이 완벽한 타인.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 줄거리는 간단하다. 40년지기 친구네 집들이에 놀러와 모인 부부 모임 중, 각자의 핸드폰에 오는 모든 것들을 공유하는 게임을 하게 되며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다. 남자들끼린 어렸을 때부터 알고지낸 친구이기도 하고, 일반 커플도 아닌 부부들 모임이기도 하고. 감출 게 없고 당당하다면 하자는 제안에. 게임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오는 문자, 전화, 메일내용 할 것 없이 전부 공유하게 된다. . 검색기록, 통화내역, 문자나 카톡 내용 등을 전부 갖고 있는 핸드폰. 이 게임을 하면서 서로의 몰랐던 치부가 드러나며 관계가 되돌릴 수 없이 틀어지는 것을 보니, 눈살이 찌푸려졌다. 공포영화보다 소름이 끼쳤다. 앞에선 아닌 척, 그런 척, 사랑하는 척, 아무 사이도 아닌 척, 감추고 .. 2018.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