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phi island1 망한 줄 알았던 푸켓 우기 비내리는 피피섬투어..(23.09.10) 이번에 태국, 그것도 푸켓에 온 이유였던 - 피피섬투어를 한 날에 대한 회고록(???). 우리가 푸켓에 간 날은 9월 초중순으로 태국의 우기(몬순시즌)에 속한 날이었다. 물론 날씨가 좋지 못할 확률이 높다는 것도 알고 갔다. 그렇지만 그냥 날씨요청의 운을 믿어보기로했다. 날씨가 좋지 못하면 구냥 망고랑 구아바 까먹으며 놀지 뭐~ 하면서,, 사실 뭔가 이상하긴 했다. 방콕을 경유해 가는 비행기를 탄 우리는, 인천공항 출발시 비행기 내 가득찼던 한국인들이- 전부 방콕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보는데 읭?싶었다. 방콕에서 푸켓으로 가는 비행기로 갈아탄 한국인이 정말 딱 우리뿐이었던 것이다.. (우기에 갈거면 푸켓(예쁜 바다로 유명함)을 왜가??하는 잘노는 한국인들의 선견지명이었음을..) 뭐 어찌되었든.. 그래도 하.. 2023.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