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레이먼드 카번- What we talk about when we talk about love
레이먼드 카버씨가 쓴 많은 단편 중 하나인 'What we talk about when we talk about love' . 국문 번역본으로는,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으로 나와있습니다. 단편이라 짧기도 하고, 레이먼드 카버씨의 문체는 미사여구를 절제한 담담하고 , 무심한 듯 툭 내뱉는 듯해서, 영문 원서로 읽어보았습니다. 어떤 작가의 책이든, 그 사람의 모국어로 읽을 수 있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어렵지만 ㅜ.ㅜ 언어마다 줄 수 있는 느낌, 그 언어로밖에 표현 못하는 뉘앙스가 있을테니까요. 각설하고, 'What we talk about love..' 멜, 멜의 두번째 부인, 주인공, 그리고 그의 아내 4명이 테이블에 둘러앉아 진을 마시며 이야기를 합니다. 사랑에 대해서. 이런저런..
2016.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