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탈1 멕시코 칸쿤여행#7 렌트카 빌리고 주차위반 벌금낸 눈물나는 후기 2023년 3월 12일은 11박 12일 칸쿤에서의 신혼여행 마지막날 하루 전이었다. 그리고 그 하루 전, 3월 11일은- 열흘간의 신혼여행동안 찍은 모든.. 물속에서의 그리고 강렬한 액티비티를 하며 찍은 추억이 담겼던 고프로를 잃어버린 날이었다. 수백개의 사진, 영상들을 찰나의 실수로 빠빠이해야했던 슬픈 날이었다. (3/11.. 셀하에서 종일 고프로 찍으면서 놀다가 다 놀고 탈의실에 옷 갈아입다가 잠깐 어디 둔 사이에 누가 가져감;;) 그걸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타러 가는길에 깨닫고 다시 되돌아가 직원에게 부디 찾게해달라고도 징징대보고 메일도 남기고 전화도 하고 했으나 결국 못찾았다는 회신을 받았다 . 상실감에 무기력해졌다가도 그래도 신혼여행 마지막을 이렇게 보낼 순 없어서 잃어버렸던 건 슬프지만 어쩔 수.. 2023.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