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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섬2

망한 줄 알았던 푸켓 우기 비내리는 피피섬투어..(23.09.10) 이번에 태국, 그것도 푸켓에 온 이유였던 - 피피섬투어를 한 날에 대한 회고록(???). 우리가 푸켓에 간 날은 9월 초중순으로 태국의 우기(몬순시즌)에 속한 날이었다. 물론 날씨가 좋지 못할 확률이 높다는 것도 알고 갔다. 그렇지만 그냥 날씨요청의 운을 믿어보기로했다. 날씨가 좋지 못하면 구냥 망고랑 구아바 까먹으며 놀지 뭐~ 하면서,, 사실 뭔가 이상하긴 했다. 방콕을 경유해 가는 비행기를 탄 우리는, 인천공항 출발시 비행기 내 가득찼던 한국인들이- 전부 방콕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보는데 읭?싶었다. 방콕에서 푸켓으로 가는 비행기로 갈아탄 한국인이 정말 딱 우리뿐이었던 것이다.. (우기에 갈거면 푸켓(예쁜 바다로 유명함)을 왜가??하는 잘노는 한국인들의 선견지명이었음을..) 뭐 어찌되었든.. 그래도 하.. 2023. 9. 17.
5박6일 태국 푸켓여행 경비/코스정리 2023.09.08~2023.09.13 5박6일 태국여행 경비정리 및 코스정리,, 늘 그랬듯 해외여행을 다녀왔으니 더 귀찮아지기 전에 경비정리부터 해놓는다. 번거롭긴해도 어디어딜 갔는지 한눈에 정리도되고 나중에 기억하기도 좋기 때문이다. . . . 먼저, 가고싶은 곳들을 효율적으로 둘러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곳은 숙소다. 우린 푸켓공항에 아침6시쯤 도착하는 비행기를 탔고 공항에서 푸켓 올드타운에 위치한 숙소로 이동해 이곳에서 3박을 머물렀다. 푸켓에 온 가장 큰 이유가 피피섬에서 수영하기였고, 이에 피피섬서 하루쯤 잘까 고민도 하였으나 9월 중순,, 아직 태국이 우기일 때 가는 것이어서 날씨가 어떻게 될지 몰라 일단 비와도 놀기좋은 올드타운쪽 중심가에 위치한 숙소를 잡았다. 저기서 3박 머무르며 날씨 눈.. 2023.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