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리뷰1 [영화리뷰] 터널(Tunnel, 2016). 우리나라에서 재난을 당하면 어떻게 될까. 어제 9월이 된 기념으로 오랜만에 영화관으로 향했습니다. 하정우와 배두나씨의 팬인 저는 망설임없이 이 영화를 선택했고 ,역시 후회는 없었습니다 . ^_^ 영화가 시작하고 거의 10분만에 이정수(하정우 분)씨는 딸의 생일을 축하하려고 케잌을 사고 터널을 지나는 길에, 사고를 당하는 봉변을 당합니다. 멀쩡해 보이던 터널이 정말 순식간에 무너져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영화의 초반 10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하정우의 생존을 위한 사투가 그려집니다. 그리고 그를 구출하기 위한 정부의 사투(?), 와 함께. 무너진 터널이라는 어둡고 깜깜하고, 갑갑하고 숨막히는 공간을 하 배우의 연기력과 , 영화제작팀의 연출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 저도 영화를 보는 내내 숨이 잘 안쉬어졌습니다 ㅜ.ㅜ 어찌나 불안불안하고 답답.. 2016.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