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그 수제사료1 오도그 수제사료 리뷰. 양고기+연어 우리집에서 가장 입맛 까다로운 토리. 사료가 맛이 없는 건지 깨작깨작 먹고 늘 밥그릇엔 사료가 그득하였었다. 싸구려 사료도 아니고, 동물병원서 추천해 준 로얄캐닌사료와, ANF사료였었다. ANF사료는 - 로얄캐닌을 너무 안먹어 강아지도 한가지만 먹으면 질릴테니, 기호를 테스트해보고자 추가로 사본 것인데. 이것도 딱 한 두끼 잘먹더니 다시 깨작깨작 어게인.. 걱정되어 동물병원에 가보니 건강엔 이상이 없는데, 원래 성격이 깍쟁이 스타일이고 입맛이 까다로워서 그러니 가만 내둬도 괜찮다고 했었다.. 배고프면 알아서 먹을 거라고. 그래도 엄마는 우리 아가가 잘 먹고 잘 크길 바라는 마음. 그래서 수제사료를 주문해봤다. 오도그 수제사료. 워낙 후기도 많고 마약사료로 유명해서 주문했지만 과연 우리 입맛 까다로운 토리.. 2017.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