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작1 영화 공작 후기: 흑금성사건과 박채서. 오랜만에 쓰는 영화 리뷰. 요즘 영화값 너무 올랐는데 그 비용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잘 만든 영화 .! 아직도 뭉클하다. . . 1990년대의 남북간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한 실화 기반의 영화. 기대 없이 봤는데, 짧지 않은 137분 동안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입해서 봤던 영화였다. 기존의 여타 수많은 스파이 간첩물들하면 생각나는 액션씬들은 거의 등장하지 않으나, (흔한 총소리도 듣기 힘들다.) 영화보는 내내 긴장감이 사라지지 않았다. #줄거리 1993년. 북한이 NPT(핵확산금지조약)을 탈퇴한 해. 정보사 소령 출신 박석영(황정민 분)은 안기부의 공작원으로 스카우트 된다. 북한의 핵무기 관련 현황, 계획 등 극비 정보들을 빼오는 것이 박석영의 임무이다. 이 임무의 암호명은 '흑금성'. 박석영은 사업가로 .. 2018.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