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짜닥킴1 베트남 하노이: 분짜닥킴 후기 깟바섬에서 2박을 지내고 아침9시차로 깟바익스프레스 버스를 타고 3시간 반 걸려, 하노이로 왔다. 도착하니 12시 반. 점심시간이다. 점심을 뭐 먹을까 하다가 동생이 인터넷으로 찾은, 분짜닥킴이라는 식당을 가기로 했다. 식당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분짜를 먹는곳이가보다 했다 너무 덥고 폰 배터리도 얼마 남지 않아서 뭐 더 찾아볼 생각은 하지 않았다. 버스에서 내려 구글맵 키고 걷는데 땀이 줄줄. 하노이.. 작은 섬마을이었던 깟바타운과는 달리 대도시.. 오토바이가 뭐 그리 많은지. 그리고 무엇보다 더웠다. 무지 많이. 한낮의 온도가 섭씨 35도에 달한다. 게다가 습하다.. 게다가 하노이 거리는 거의 어딜가든 오토바이가 씽씽 달리는데, 그렇다고 인도로 걸을 수도 없다. 인도에는 오토바이가 주차되어 있기 때문.. 2018.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