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관 후기1 영화 보안관 후기: 배우들이 빛났던 토종한국식 히어로물 보안관.어디 따로 안놀러가고 여유로운 황금연휴 . 오늘부터 시작된 19대 대통령선거, 소중한 투표의 권리 행사하고, 영화 한편 보러갔다. 따뜻한 봄바람이 기분이 좋았다.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역시 내용도 모르고 가장 가까운 시간대의 영화를 예약.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봤다.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 보안관. 줄거리는 대충 이렇다. 부산 기장으로 낙향한 전직 형사 대호(이성민 분)는 온갖 오지랖으로 동네를 돌아다니며 그 지역 보안관 역할을 한다.그러다 5년 전, 형사였을 시절에 만난 전과범이었으나 청국장이라는 아이템으로 엄청나게 성공한 사업가 종진(조진웅 분)을 만난다. 종진은 대호의 동네에 비치타운을 건설한다고 하며 부산으로 내려왔다고 하고, 5년 전 대호가 자신이 수감되기 전 먹여보낸 순대국의 .. 2017. 5.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