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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여행/스페인

세비야 숙소추천:바벨 호스텔(babel hostel)

by Boribori:3 2016. 11. 27.


세비야에서 2박 머물렀던 숙소 .


숙소 이름은 babel hostel.
부킹닷컴 어플 이용해서 예매했는데 엄청 만족.

도미토리 6인실 2박에 30유로 였다.
성수기가 아니라 그런지 진짜 싼 가격에 !!
한달간의 배낭여행이라 최대한 숙박비를 절약할 계획.

​#좋은점:

-위치가 좋다., (alameda de hercules 주변, 도보 2분, 웬만한 관광지 다 도보 가능. 호스텔에서 1분만 걸어가면 바들과 까페들 모여있는 분위기 좋은 왁자지껄한 광장이 나온다)

-침대 아늑해서 잠 엄청 푹 잘잤다. 겨울에 가서 그런지 덥지도 않고, 딱 잠자기 좋은 위치. 이불도 따뜻하고.

-도미토리지만 도미토리마다 개인화장실 있다. 단 , 샤워는 공용샤워실 2곳에서. ( 공용샤워실이라지만 1명씩만 들어가서 쓴다 )

-따뜻한물 콸콸 나오고, 잠잘때 엄청 조용하고, (룸메들이 다들 착했다)
리빙룸에서 티비, 컴퓨터 이용할 수 있다. 
- 개인 락커가 있어서 중요물품들 안심하고 보관할 수 있다
- 1층에선 따뜻한 티 마실 수 있게 준비되어 있고,
- 호스텔 점원이 매우 친절하다. 영어도 잘하시고!!

​#단점:

- plaza de armas 버스터미널과 도보 20-30분 거리, 헤매면 30분 이상 안헤매면 20분 ..

 나는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봐서 plaza de armas 터미널에서 6번버스 타고 4정거장 정도 타다가 내렸다. 내리는 것도 버스 같이 탄 할머니가 알려주셨다..
- 방 자체로 들어가는 문이 좁아서 큰 캐리어 끌고 가면 방에 들어가기 불편.


아 그리고, 내가 갔을 땐 한국사람은 물론 동양인이 나 하나였다. 

 외향적인 성격이면 외국인 친구들 사귀기에 좋고, 내성적이거나 외국어 잘 못하시 좀 외로울 수도..


주소; Jesús del gran poder, 113, 41002 Sevilla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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