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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2

국민연금 개혁에 대한 생각 국민연금은 1988년부터 시행되어 온 국민의 생활안정, 복지증진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보장제도이다. -의무가입나이: 현행 만 60세 미만 -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이고 61세가 넘으면 수령가능 - 저소득자이든, 고소득자이든 어떠한 사적연금보다 수익비가 높다. (민간보험사 개인연금은 수익비가 1이 넘는게 없다고 한다.) - 그러나 지급보장이 되지 않기에 국가 부도가 나거나 한다면 최소 내가 내왔던 돈도 돌려받을 수 없을 수 있다. - 일반 국민들: 기준소득월액의 개인 4.5%, 회사 4.5% 납부 (인당 월평균 수령액 36만 8210원, 2016년 기준) - 공무원: 개인 8%, 국가 8% 납부 (인당 월평균 수령액 241만 9000원) -> 2020년부턴 개인 9% 국가 9% - 군인: 개인 7%, 국가 .. 2018. 8. 15.
라쏘가드에서 오모플라타 라쏘에서 오모플라타 2018. 8. 5.
김경수와 드루킹, 그리고 네이버(naver). 찬반 의견이 크게 갈리는 논점에 대해 혼자 생각하는 것 , 혹은 오프라인에서 가족이나 친구들, 지인들과 이야기하는 것과 온라인세계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누구나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며 터치 몇번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쉽게 기사를 접할 수 있기에, 온라인세상에서 정보가 인지되고 전파되는 속도는 어마무시하다. 스마트폰의 빠른 기술개발속도와 보급화로 tv나 신문을 보는 사람들도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 . 하루에 네이버를 사용하는 국민이 약 3000만명이라고 한다. 어마어마한 숫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포털사이트 1위인 네이버는 거대 언론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네이버가 탑으로 배치한 일명 '랭킹뉴스'들의 파급력은 가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크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네이버가 어떤.. 2018. 8. 5.
작별 인사 여느 때처럼 퇴근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 이상했다. 쎄한 느낌이 들었다. 아닐거야, 아니겠지. 발걸음을 돌려 옆집으로 향했다. 가까워질수록 더욱 이상하게 발을 떼기가 어려웠다. 머리는 얼른 가보라고 별일 없을 것이라 했지만 이상하게 느낌은 아니었다. 처음 느껴보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옆집 개가 누워있었다. 자신의 집 옆에. 심장이 쿵. 내려앉았다. 왜 가만히 있는거지. 왜. 날 보면 그렇게 발발거리고 관심좀 가져달라 끼잉끼잉 칭얼거리며 난리부르스를 췄던 강아지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누워 있다. 미동도 않는다. 눈도 감지 못하고 죽어있었다. 따뜻하고 말랑거리던 발바닥은 차갑게 굳어 딱딱했고 움직여지지 않았다. 싸늘한 주검. 미안함에, 다시는 이 아이를 볼 수 없을 것이란 생각에 심장이 큰 돌로 짓눌리는 .. 2018.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