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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패션4

떼라들과 함께한 마천거여와이어주짓수 도장 수원 살았을 때 친했던 4명의 떼라들 중 한명, 미니언니가 서울로 이사를 갔다. 3년 전엔 우리 모두 한 도장에서 운동했는데 이젠 뿔뿔이 흩어져 ,, 자주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각자 지내는 곳에서 주짓수라는 운동을 모두 꾸준히 하고 있다. 같은 취미를 공유해서 그런지 , 우린 누군가 사는 곳 놀러갈 때마다 그 도장에 가서 운동을 한다 너무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너무 좋아하는 취미를 함께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지 ! 이번엔 미니미언니가 이사하며 옮기게 된 도장, 서울 송파쪽에 와이어 주짓수 도장을 갔다. 송파엔 와이어주짓수가 2곳 있는데 그 중 마천거여점. 와이어주짓수는 사실 1.5년 쯤 전에, 동생 사는 집 근처에 있는 장안동점을 가본 적 있으니,, 두번째이다! 개롱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2019. 10. 6.
수원주짓수: 클락그레이시 팀패션, 일요일 오픈매트 2018.03.04, 3월의 첫 오픈매트- ! 이사가기 전, 다녔었던 주짓수 도장, 팀패션. 언제만나도 좋은 , 언제 가도 늘 따뜻하게 반겨주는 곳. 이번 일요일 오픈매트는 아침 11시에 시작되었다. 토요일밤, 오랜만에 만난 우린 신나서 밤늦게까지 놀다가 3시가 넘어 잠들어서.. 오픈매트 가기위해 알람을 참 여러개 켜두었다 ㅎㅎ 양띠 주지떼라 셋과 주연형님, 그리고 처음보는 일락씨 . 다해가 블루받고 처음으로 같이 매트에 서본다. ㅎㅎㅎㅎㅎ멋있어 내친구^^ 우리 셋, 도토리 키재기네.. 좌민영 우다해 '여성유술가' 빅베이비와 모다민영과 즐거운 스파링타임^_^ 민영이 라쏘가드 걸리면 전완근이 너무 힘들다 다해에게 초크를 걸리면 숨통이 막힌다 이산가족 상봉 이뿌니 미소천사 *^^* 스파링 끝나고 머리가 미역.. 2018. 3. 12.
광양주짓수+팀패션 - 토요일 오픈매트. 수원에 살았을 때 같이 운동했던 친구가 날 보러 광양까지 내려왔다. 주짓수 도복과 함께 ^__^ 가까운 곳도 아니고 멀리까지 놀러간건데, 가방에 넣기엔 부피가 엄청 큰 도복을 어떻게 가지고 다니냐고들 하는데, 이 운동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은 이해할 수 있다. 얼마 전 캐나다, 미국으로 여행하러 떠난 친한 친구 한명도, 지구 반대편의 머나먼 타국까지 도복을 가지고 갔다. 여행 일정에 여유가 생기면 시간이 날 때마다 숙소 근처의 주짓수 도장에 가서 운동을 한다며 운동 후 땀에 젖은 채로 새로운 그곳의 사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내주곤 하는데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다. 여행도, 주짓수도 둘 다 너무 좋은데 이 둘을 함께하다니! 먼데까지 도복을 가지고 다니는 건 둘째쳐도, 어떻게 처음보는 사람들과- 이름도 모.. 2017. 9. 26.
[수원주짓수]작은 힘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무술, 주짓수를 배울 수 있는 '팀패션'! 제가 다니는 팀패션 주짓수 도장에 대해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무술에 별로 관심이 없으신 분들에게는 주짓수라는 단어가 생소하거나 아예 처음 듣는 단어일 수도 있기에 '주짓수'라는 무술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립니다. '주짓수는 '브라질 유술'이라고도 불리며(짧게, BJJ라고 많이 부릅니다. BJJ=Brazilian jiu-jitsu) 관절을 꺾거나 목을 졸라, 상대를 단번에 제압할 수 있는 무술입니다. BJJ라고 해서, 브라질에서 유래된 무술같지만, 사실 그 뿌리에는 일본이 있습니다. 사실 주짓수라는 단어 자체도, 일본의 "柔術"(유술) 즉, じゅうじゅつ (발음: 주주쓰) 에서 나온 말입니다. 브라질에는, 일본의 유도선수가 브라질로 이주해, 이 유술(주주쓰) 테크닉을, '그레이시' 가문에 전수하면서 퍼지.. 2016.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