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11 드루킹 옥중편지. 믿고 거르는 조선일보 5월 18일. 조선일보가 자사 신문 1면에 대문짝만하게 기사를 내었다. 이름하여, "드루킹 옥중편지, '김경수에 속았다'" 댓글조작 혐의로 구속된 드루킹(=김동원)이 감옥에서 편지를 써 조선일보에 보낸 것을 보도한 것이다. (드루킹 사건 요약글 -> 드루킹 사건 정리: 댓글조작? 김경수 죽이기) 조선일보의 단독보도. 드루킹이 많고 많은 언론사 중 하필 조선일보를 고른 이유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자칭 '보수'라고 하는 극우이자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발행매수가 많은 언론 중 하나이자 다가오는 6.13지방선거에서 김경수 의원의 패배를 원하는 조선일보. 현재 드루킹과 조선일보의 이해관계는 완벽히 일치한다. 조선일보는 현재 야당들에게 답이 없어보이므로 네거티브 공세를 통해 김경수의 지지율을 떨어뜨리.. 2018. 5. 21. 이전 1 다음